[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배우 황보라가 남편의 다이어트 주사 부작용을 폭로했다.
10일 방송된 채널A '몸신의 탄생'에서는 비만 치료 주사제의 위험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위고비, 마운자로 등 GLP-1 계열 비만 치료 주사가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황보라는 "제 주위에는 거의 다 맞는다. 저희 신랑도 그렇고 남자들이 (맞는데) 부작용이 크게 왔다. 탈모가 와서 텅텅 비었다. 큰일났다"고 토로했다.
내과 전문의 권용환은 GLP-1 계열 비만 치료 주사에 대해 "고도 비만 환자나 치료 목적으로 다이어트가 필요한 분들에게 감량 효과가 좋다. 분명 도움이 되긴 한다"면서도 "식이요법, 운동 없이 주사에만 의존해서 살을 빼려는 분이 많아진다"고 부작용을 걱정했다.
전문의 역시 2024년부터 주사를 맞고 부작용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전문의는 "90kg이 넘었는데 주사를 맞은 후 78kg 정도가 됐다"며 "맞고 나서 3일 동안은 아무것도 못 먹고 계속 구토를 했다"고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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