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대만의 한 간호사가 중환자실 환자들의 민감한 사진을 SNS에 올려 논란이 일고 있다.
홍콩 매체 스타헤드라인에 따르면 대만의 한 병원 중환자실(ICU)에 근무하는 간호사 A(30)는 육감적인 몸매와 귀여운 얼굴로 인스타그램 소셜 플랫폼에서 수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그런데 최근 중환자실의 환자 사진을 게시하면서 공분을 사고 있다.
그녀는 환자의 구토물, 혈액, 배설물 등이 담긴 사진을 SNS에 올리고 '강물을 이룬다', '죽은 하얀 눈', '멍청이들' 등 모욕적인 글을 남긴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그녀는 신입 간호사들을 괴롭히는가 하면 간호사복을 입고 체중 감량 제품을 홍보하는 영상을 촬영했다는 의혹도 받았다. 논란이 일자 A는 병원에서 정직 처분을 받았고, 곧바로 사직서를 제출했다.
병원 측은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조사를 계속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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