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한국 남자농구 아시안게임의 가장 강력한 변수가 등장했다.
조던 클락슨이 필리핀 대표팀에 합류, 아시안 게임 출전 의지를 드러냈다.
미국 농구전문매체 바스켓볼 네트워크는 12일(한국시각) '조던 클락슨이 필리핀 대표팀의 일원으로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출전 의지를 드러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클락슨은 아시안게임 출전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기회가 된다면 필리핀 대표팀으로 아시안게임에 출전하겠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필리핀은 지난 아시안게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필리핀은 귀화 선수를 적극활용하고 있다. 현 대표팀에서는 저스틴 브라운리가 중용되고 있다. 내외곽을 오가는 득점력이 강력한 포워드 타입의 선수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의 주역이자 농구월드컵 등 주요 대회에서 필리핀의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다. 안제 쿠아메도 있다. 여기에 대구 한국가스공사에서 뛰고 있는 베니 보트라이트의 귀화도 추진하고 있다.
클락슨이 들어오면 얘기가 완전히 달라진다. 브라운리가 좋은 선수인 것은 맞지만, 현역 NBA리거 클락슨은 무게감이 다르다.
그는 이미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적이 있다.
당시 필리핀 대표팀은 5위를 차지했다. 조별리그 중국과의 경기에서 28득점, 8리바운드를 기록했고, 8강 한국전에서도 고군분투, 25득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필리핀은 당시 8강에서 한국에게 82대91로 패했다.
클락슨의 기량은 정점에서 내려오고 있는 중이다. 한때 NBA에서 평균 20득점을 기록했던 가드였다. 유타 시절에는 식스맨 상을 받기도 했다.
올 시즌 뉴욕 닉스로 이적했지만, 팀내 입지는 불안하다. 그러나, 아시아 무대에서는 적어도 평균 25점 이상을 올릴 수 있는 득점력이 여전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국은 올해 9월 열리는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노리고 있다. 이란 등 중동의 강호들은 아시안게임의 중요성을 높게 보지 않는다. 일본, 중국도 그랬다.
하지만, 이번 아시안게임은 약간 다르다. 일본은 자국에서 열리는 경기다. 대표팀 1.5군을 그동안 투입했지만, 이번에는 다를 것으로 보인다. 필리핀 역시 클락슨이 가세하면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오를 수 있다. 아시안게임에서 강력한 변수가 등장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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