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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성폭행 혐의' 남경주, 홍익대 부교수직 직위해제…"개강 직전 조치"

by 안소윤 기자
스포츠조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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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홍익대학교가 성폭행 혐의로 불구속 송치된 뮤지컬배우 남경주를 부교수직에서 직위해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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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학교 대외홍보실은 12일 스포츠조선에 "공연예술학부 부교수로 재직 중이던 남경주가 두 차례 인사위원회를 거쳐 개강 직전 직위해제됐다"고 밝혔다.

서울 방배경찰서는 지난달 남경주를 위력에 의한 간음으로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 남경주는 지난해 서울에서 피해 여성 A씨를 상대로 범행을 저지르다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붙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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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주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강하게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으나, 경찰은 혐의가 인정됐다고 보고 송치했다. 남경주는 11일(오후 7시 기준) 개인 SNS 계정을 폐쇄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남경주는 1994년 뮤지컬 '포기와 베스'로 데뷔했다. 이후 '아가씨와 건달들', '렌트', '틱틱붐', '맘마미아', '위키드', '브로드웨이 42번가' 등 무대에 올라 40년 넘게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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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건이 알려지면서, 남경주의 과거 음주운전 및 무면허 운전 전력도 다시 재조명되고 있다. 남경주는 2002년과 2003년 음주운전 혐의로 면허가 취소됐으며, 2004년에는 무면허 상태로 운전을 하다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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