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로 겨루는 한일 라이벌전인 '서머너즈 워 한일 슈퍼매치 2026(이하 한일 슈퍼매치 2026)' 본선을 14일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호응을 얻고 있는 '한일 슈퍼매치'는 양국을 대표하는 소환사들이 팀을 이뤄 맞붙는 '서머너즈 워'의 공식 국가대항전이다. 이번 본선은 오사카 킨테츠 아트관에 마련되는 오프라인 무대에서 펼쳐지며, 한국과 일본의 각 '서머너즈 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생중계 된다.
올해 본선은 총 3부에 걸쳐 다양한 경기 방식으로 승패를 가린다. 1부 '팀 매치'에서는 20성 대전과 2대 2 대전, SWC모드로 진행되며, 2부 '승자 연승전'은 한쪽 팀이 전멸할 때까지 1대 1 대결을 이어가는 방식이다. 2부까지 승점이 동률일 경우 3부에서는 '에이스 결정전'을 통해 최종 승리팀을 결정한다.
일본 원정에 나서는 팀 코리아는 신구 조화가 돋보이는 최정예 라인업을 완성, 3년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이하 SWC) 2018' 우승자 'BEATD'를 중심으로, 2023년도 대회 MVP인 'SCHOLES', SWC에서 풍부한 글로벌 경험을 쌓은 베테랑 'KUROMI!', 신선한 패기의 'JHZZING'과 'ECK'가 뭉친다.
이에 맞서는 팀 재팬은 홈 어드밴티지를 살려 우승컵 탈환을 노린다. 주장 'MATSU'를 필두로, SWC 월드 파이널 2회 출전 경력의 'TAKUZO10'과 2023년 대회 MVP인 'KAMECHAN'이 전면에 나선다. 여기에 SWC 월드 파이널 진출 경력의 베테랑 'OSSERU', 신예 'BEAT.P'가 합세했다.
컴투스는 본선 개막에 앞서 양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표 선수단의 면면을 담은 어셈블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신선한 형식의 고 퀄리티 연출을 통해 선수들의 주요 이력과 강점을 재치 있게 담아냈다. 특히 한국 영상에선 인기 인플루언서 김규환 캐스터가 출연해 선수들을 직접 소개했다.
이밖에 국내 팬들도 일본 현지의 본선 열기를 생생히 즐길 수 있도록 대회 당일 서울 강남구 슈피겐홀에서 오프라인 뷰잉 파티도 진행한다. 앞서 지난 2월 공식 카페에서 추첨을 통해 총 130명의 소환사를 선정했으며, 대형 스크린을 통한 경기 관람을 비롯해,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마련하고 응원전을 실시한다.
경기는 14일 낮 12시부터 시작되며, 본선 최종 우승팀과 각 팀 MVP에게는 총 1만 2000달러(약 176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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