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우먼 김지민이 욕실 사고로 얼굴에 부상을 입은 사실을 공개했다.
19일 유튜브 채널 '준호 지민'에는 '일출 이벤트 대참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김준호와 김지민은 일출을 보기 위해 이른 아침 함께 차에 올랐다.
이동 중 김지민은 카메라에 비친 자신의 얼굴을 신경 쓰며 "욕실에서 넘어져 얼굴에 멍이 잔뜩 들고 퉁퉁 부었다"고 털어놨다. 반신욕을 마치고 나오다 세면대에 얼굴을 부딪쳤다는 것. 김준호는 "그래도 다행인 게 코나 치아를 박았으면 어떡할 뻔했냐"며 걱정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김지민은 "오늘 4일 차인데 이틀째 되는 날은 입꼬리만 한쪽만 올라가서 무서워서 오빠한테 달려가서 '나 안 웃어진다'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친 왼쪽 얼굴을 애써 가렸다.
이를 본 김준호는 "아침부터 예쁘다. 오빠한테 잘 보이려고 화장한 거냐"고 물었고, 김지민은 "안 했다. 자다 일어나서 나온 거다"라고 새침하게 받아쳤다.
김준호가 "무슨 소리냐. (화장해서) 붉은 기가 있다"며 장난스럽게 놀리자, 김지민은 "부끄러워서 그런 거다"라고 수줍게 답했다.
이에 김준호는 "여자들은 생얼일 때 예쁘길 원하더라. 남자들은 생얼이든 화장하든 크게 상관없다"고 말했고, 김지민은 "아니다. 화장 안 했는데 예쁘다는 소리 들으면 좋다"고 밝혔다. 그러자 김준호는 "지민이는 원래 예쁘다"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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