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김성은이 삼남매를 홀로 돌보는 독박 육아의 어려움을 털어놨다.
19일 유튜브 채널 '햅삐 김성은'에는 '김성은 워킹맘 현실 토크…독박 육아 어디까지 해봤나요? 워킹맘들의 솔직한 육아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김성은은 친동생, 절친과 함께 육아 현실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성은은 살이 잘 찌지 않는 이유에 대해 "집에 남편이 있으면 애들 재워놓고 같이 먹게 되는 데 없으면 애들 다 잘 때 그냥 자게 된다"며 "휴대폰이나 드라마 보거나 그냥 그 시간에 자게 된다. 그러니까 나는 살면서 다이어트가 된다"고 밝혔다.
이어 "식단도 우리 아이들 위주로 한다. 지금 태하도 없고, 윤하와 재하 식단 위주로 하는데 거의 간도 안 돼 있고 매운 음식도 없다. 그냥 애들이 남긴 거 좀 먹거나 내 거는 거의 매운 음식을 안 먹는 거 같다"고 설명했다. 또한 "애 키우다 보니까 사실 저녁 약속도 많이 없다"고 덧붙였다.
김성은 동생은 "(나도) 다이어트는 안 한다. 우리 집안이 화장실을 잘 간다. 먹으면 거의 비우는 스타일이라서 살이 안 찌는 거 같긴 하다"고 공감했다. 그러면서 "언니도 나도 되게 안 쉬는 스타일인데 나보다도 언니가 안 쉰다. 진짜 계속 뭘 하니까 살찔 겨를이 없다"고 말했다.
김성은은 "가만히 누워있는 스타일이 아니다. 일도 하고 육아도 하고 간헐적 단식에 남편도 없다"며 "애들 셋 키웠지만 요즘은 내가 일도 많아지니까 진짜 세 명 키우는 게 벅차다"라며 눈시울 붉혔다.
그는 "진짜 스케줄이 내가 집에 없을 때 어떻게 해야 되는 거까지 다 짜야 된다"며 "내 일이 고정적이지 않으니까 그게 너무 힘들다"고 토로했다. 또한 "3월이 두렵다. 학부모 총회 3번을 참석해야 한다. 공개 수업, 학부모 상담도 해야 한다"며 "요즘 느끼지만 애 셋을 키우면서 일하는 게 쉽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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