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일본 대표팀 유니폼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일본의 풋볼존은 23일 '일본 대표팀의 새로운 원정 유니폼에 대해서 해외가 충격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풋볼존은 '2026년 북중미월드컵을 앞두고 발표된 일본 대표팀의 새 유니폼이 해외에서 큰 찬사를 받고 있다. 스포츠 매체인 ESPN은 일본 유니폼에 대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신선하다며 10점 만점에 9점이라는 높은 평가를 내렸다. 이번 디자인은 오프 화이트 배경에 선명한 레인보우 컬러의 핀 스트라이프가 어우러졌다'고 전했다.
ESPN은 '일본의 원정 유니폼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신선하다. 확실히 히트할 것'이라며 '화려하고, 완판이 거의 보증되는 수준이다. 우리의 평가를 기억해줬으면 한다'고 호평했다. 풋볼존은 '일본이 실력 뿐만 아니라 전세계 축구 팬들을 유니폼 비주얼 면에서도 만족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일본은 원정 유니폼을 비롯해 대표팀 유니폼 홍보에도 적극적이다. 풋볼존은 '아리무라 카스미, 이마다 미사쿠라, 히로세 스즈 등 일본 유명 배우들도 일본 대표팀 SNS에 유니폼을 입고 등장했다. 팬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내며 주목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일본과 달리 한국은 새롭게 공개된 2026년 북중미월드컵 유니폼에 대한 반응이 엇갈린다. 한국도 지난 19일 북중미월드컵에서 착용할 2026시즌 유니폼을 공개했다. 디자인 컨셉은 '호랑이의 기습'이다. 전통 문화 유산과 현대적 스트리트웨어 감성을 결합한 디자인 언어를 통해, 전통에 뿌리를 두면서도 두려움 없이 앞으로 나아가는 현대적인 대한민국을 그려냈다고 소개했다.
홈 유니폼은 한국의 강인함과 수호의 상징인 '백호'를 모티브로 팀의 회복력과 단결, 결정적인 순간에 폭발하는 공격력을 시각적으로 풀어내며,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정체성을 반영했다. 다만 바이올렛색의 원정 유니폼은 꽃무늬 패턴이 들어갔는데, "시골 할머니 몸뻬 바지(일바지) 같다"는 댓글이 줄을 잇기도 했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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