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오메가와 TGL의 만남!
스위스 럭셔리 워치메이커 브랜드 오메가(OMEGA)가 세계 골프 시장 흐름을 바꾸고 있는 TGL이 손을 잡았다.
TGL은 시즌 전반에 걸쳐 타임키핑 기술을 통해 새로운 스포츠 경험을 만들어가고 있다. TGL은 기존 골프와 차별화된 포맷과 속도감 있는 경기 운영을 기반으로 색다른 관전 경험을 제공하며, 오메가는 공식 타임키퍼로서 경기의 템포와 경쟁적 흐름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오메가는 지난해 12월부터 미국 플로리다주 소파이센터에서 진행되는 모든 경기의 타임키핑을 전담하며, TGL의 빠른 경기 운영의 핵심 요소인 '40초 샷클락'을 지원하고 있다. 공식 타임키퍼로서 단순한 시간 측정을 넘어 경기의 속도와 긴장감을 높이는 것은 물론, 선수들의 전략적 판단까지 이끌어내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TGL은 시뮬레이터 기반의 롱게임과 실내에 조성된 최첨단 그린에서 진행되는 쇼트게임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골프 리그다. 여기에 '40초 샷클락'을 더해 전통적인 골프와는 다른 빠른 전개와 팀 전략 중심의 경기 구조를 구현했으며, '시간'이 승부를 가르는 핵심 변수로 작용하도록 했다. 오메가는 소파이 센터 전면 대형 스크린 양측에 '40초 샷클락' 계측 시계를 설치해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했다.
정밀성, 파워, 시간, 기술, 팀 역동성을 브랜드 핵심 가치로 하는 오메가는 첨단 기술 기반의 빠른 전개와 팀플레이를 특징으로 하는 TGL의 가치와 맞닿아 있다. 또한 전통적인 골프에 혁신적인 변화를 시도하는 TGL의 방향성은 오메가의 개척자 정신과도 부합한다. 이번 파트너십은 이러한 브랜드 가치를 구체적으로 구현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오메가는 24일과 25일 양일간 3전 2선승제로 진행되는 파이널 시리즈에서도 타임키핑을 이어갈 예정이다. 결승전에서는 타이거 우즈, 김주형이 속한 주피터 링크스 GC와 토미 플리트우드, 저스틴 로즈의 로스앤젤레스 골프 클럽이 맞붙는다.
한편, 오메가는 1932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을 시작으로 90년 이상 다양한 국제 스포츠 대회에서 공식 타임키퍼로 활동해 왔으며, 2001년부터는 '오메가 유러피언 마스터스'의 타이틀 스폰서를 맡으며 골프와의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오메가는 TGL과 같은 새로운 경기 환경에서도 일관된 시간 기준을 제공하며 경기 운영의 정확성을 지원하고 있다.
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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