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김다영 SBS 아나운서가 배성재와 떨어진 사이 헌팅을 당했다고 고백했다.
김다영 아나운서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26일 '3주간 생이별한 신혼부부 재회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3주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중계를 위해 이탈리아 출장을 갔던 배성재의 귀국 날, 김다영은 설레는 마음으로 카메라를 켰다. 김다영은 "원래는 별 생각이 없었는데 그래도 고생하고 돌아오는데 뭔가 이벤트가 있어야 되지 않을까? 해서 이것저것 뭔가 준비하기 시작했다"며 "남편이 해외에서 돌아올 때마다 찾는 김치찜을 했다. 그리고 꽃다발을 준비했다"고 이탈리아 국기색을 연상시키는 색의 꽃다발을 준비했다.
김다영은 "생각해보니까 남편을 위한 꽃다발은 처음인 거 같다. 미안하다. 자주 사줘야겠다"고 반성하며 배성재를 마중 나가러 공항으로 향했다. 3주 만에 배성재를 만난 김다영은 "더 귀여워졌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김다영은 배성재가 없는 사이 헌팅을 당했다고 말해 배성재의 질투를 유발했다. 김다영은 "나 누가 나한테 번호 물어봤다. 엄마랑 공연장에 갔는데 어떤 남자가 핸드폰에다가 뭘 보여주는 거다. '지금 공공장소여서 크게 말을 못하겠는데 너무 제 스타일이셔서. 번호 알려주실 수 있냐'더라. 그래서 죄송하다 했다"고 밝혔다.
이에 배성재는 "반지를 끼고 다녀야 한다"고 말했고 김다영은 "자기도 안 끼잖아"라고 맞섰다. 배성재가 "잃어버릴까 봐 그렇다"고 말하자 김다영은 "자기보다 내가 더 잃어버릴 것"이라면서도 "우리 의무로 해볼까? 우리 잘 안 끼잖아"라고 제안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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