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가수 서인영이 10년 만에 재개한 유튜브 활동이 하루 만에 '중단 해프닝'을 맞았다.
27일 서인영이 전날 개설한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이 돌연 삭제된 상태로 확인됐다. 채널 접속 시 "구글 서비스 약관을 위반해 계정이 해지됐다"는 안내 문구만 노출되며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 서인영은 SNS를 통해 "일시적으로 오류가 나서 계정이 잠깐 막혔다고 한다. 개과천선 너무 힘들다"며 "댓글 다 읽고 있다. 선플 감사하다"고 했다.
앞서 서인영은 첫 영상 '10년 만에 복귀한 서인영 악플읽기(진실과 거짓)'을 통해 과거 논란과 개인사를 가감 없이 꺼냈다. 2017년 스태프 욕설 논란에 대해 "욕한 것은 잘못했다"고 인정하면서도 "사실이 아닌 내용도 많았다"고 해명했고, 공황장애와 우울증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시기도 고백했다.
결혼과 이혼에 대해서는 "모두 내가 이혼할 줄 알았다고 하더라. 나만 몰랐다"며 "조용한 결혼 생활은 나와 맞지 않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상대방이 있는 문제라 조심스럽다"면서도 "그 경험으로 많은 것을 배웠고, 사람들과 소통하며 살아가고 싶다"고 밝혔다.
여기에 과거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 관련 SNS 저격 논란에 대해 "왜 그렇게 길게 썼는지 모르겠다. 지금 보면 너무 창피하다"며 사과 의사를 밝혔고, 예능 '영웅호걸' 당시 유인나, 가희 등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내 기준으로 사람을 판단했던 것 같다"며 고개를 숙였다.
악플에 대해서는 "생각보다 오래 살았다는 말이 맞는 것 같다"고 받아치는가 하면, "유튜브가 유일하게 속마음을 보여줄 수 있는 공간이라 생각했다"며 "잘못을 알고 노력하는 게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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