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신화 에릭의 달라진 근황이 화제다.
사진작가 조선희는 29일 "신화는 내가 제일 촬영 많이 한 그룹이었다. 이들이 부부 동반으로 민우 결혼식에 참석해 사진 한 장 남긴다"며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애릭과 나혜미 부부, 전진 류이서 부부, 앤디 이은주 부부와 김동완 조선희의 모습이 담겼다. 가장 눈길을 끌었던 건 에릭이었다. 신화 전성기 시절 확고한 식스팩 몸매를 뽐냈던 그는 살짝 살이 오른 듯한 모습이었다. 배가 살짝 나온 에릭의 모습은 신화 데뷔 이래 처음 보는 낯선 모습이다. 그러나 한팔에 아들을 번쩍 들어 안고 다른 팔로는 아내 나혜미의 어깨를 감싼 그의 얼굴은 어느 때보다 행복해 보인다.
이에 팬들도 오히려 열광하고 있다. 팬들은 '나이에 맞게 성숙해지는 모습 보기 좋다', '가장 논란 없이 가정을 꾸리고 사는 모습 응원한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에릭은 2017년 배우 나혜미와 결혼, 2023년 첫째 아들과 2025년 둘째 아들을 얻었다.
한편 이민우는 이날 서울의 한 호텔에서 재일교포 3세 이아미와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다. 결혼식 사회는 전진과 앤디가 맡았고, 축가는 가수 거미와 자이언티가 불렀다. 신화 멤버들은 다함께 무대에 올라 이민우에게 축하를 건넸다. 다만 음주운전과 해외 원정 도박으로 물의를 빚었던 신혜성은 불참했다.
이민우는 두 딸의 아버지로 인생 2막을 연다. 그는 지난해 이아미가 전남편과의 사이에서 얻은 7세 딸을 친양자로 입양했다. 또 지난해 12월 이아미와의 사이에서 둘째 딸을 낳았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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