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나관광청이 최근 여기어때와 북마리아나제도 관광 활성화 관련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마리아나관광청에 따르면 양측은 업무협약에 따라 사이판, 티니안, 로타 등 마리아나 관광 매력 확산을 위한 공동 마케팅과 디지털 콘텐츠 협업에 나선다. 지난 26일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김용남 마리아나관광청 한국사무소 대표와 김용경 여기어때 브랜드실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마리아나의 대표 여행지인 사이판은 한국에서 약 4시간 30분이면 방문할 수 있는 가까운 해외 휴양지다. 최근 직장인들 사이에서 연차 없이 떠나는 단기 여행이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사이판은 이러한 수요에 부합하는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엔 사이판 마라톤 대회를 진행, 스포츠케이션을 위한 여행지로 자리매김 중이다.
구정회 마리아나관광청 한국사무소 이사는 "여기어때와의 전략적인 협업을 통해 MZ세대를 포함한 다양한 세대의 여행객들에게 마리아나 제도의 매력을 보다 친근하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요 파트너사와 협업을 확대해 스포츠케이션(Sportscation) 등 마리아나만의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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