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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USA·휴이노, MOU…유한양행, 美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공략

김소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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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이 미국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공략에 나선다. 미국법인 유한USA(Yuhan USA Corporation)와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 기업 휴이노의 전략적 업무협약<사진>을 통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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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이노의AI 기반 심전도 모니터링 솔루션 제품군(메모패치 M, 메모큐, 메모케어)과 임상 예측 솔루션 '바이탈 피카소(Vital-PICASO)'의 미국 시장 진입 및 점유율 확대를 골자로 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미국 내 판매 채널 구축 ▲현지 마케팅 및 브랜드 전략 수립 ▲인허가 및 규제 대응 ▲물류 및 운영 지원 ▲신규 사업 기회 발굴 등 사업 전반에 걸쳐 긴밀하게 협력할 방침이다.

지난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510(k) 승인을 획득한 '메모패치M(MEMO Patch M)'는 최대 8일간 연속 측정이 가능한 초경량 웨어러블 심전계다. 메모패치 M을 포함하는 '메모큐(MEMO Cue)'는 입원 환자의 심전도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이상 징후를 조기에 감지하고 의료진의 신속한 판단을 지원하는 스마트 AI 텔레메트리 솔루션이다. 메모케어(MEMO Care)는 최장 14일까지 수집된 심전도 데이터를 AI로 분석하는 장기 심전도 분석 솔루션이다. 휴이노의 자회사 휴이노에임(HUINNO AIM)이 자체 개발한 '바이탈 피카소(Vital-PICASO)'는 일반 병동 환자의 활력징후 데이터를 분석해 저혈압, 저산소증, 심정지 등 주요 임상 악화를 사전에 예측하는 솔루션으로,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됐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양사 협약을 통한 이번미국 진출을 통해 심전도 모니터링 및 임상 예측 솔루션 분야에서 메모패치 M, 메모큐 등이 의료진의 신속한 판단을 돕고 중환자실 및 일반 병동의 환자 관리에 효율성을 증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소형 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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