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개그우먼 한윤서가 남자친구이자 예비 남편을 처음으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30일 방송된 TV CHOSUN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X차 컬렉터'라는 별명으로 알려진 41세 개그우먼 한윤서가 마침내 자신의 연인을 소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과거 수많은 소개팅과 연애 경험에도 쉽게 결혼까지 이어지지 않았던 그녀가, 드디어 이상형 조건 35개에 부합하는 남자친구를 만나게 된 것.
한윤서의 남자친구 문중웅(43)은 유튜브 매니지먼트 회사에 근무하며, 두 사람은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한윤서는 방송에서 "남자에게 받은 상처가 많았는데, 오빠는 처음부터 결혼하자고 했다"며 "모든 걸 다 치유해주고, 연애에 대한 내 시선을 바꿔줬다. 너무 고맙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어 한윤서는 절친 정이랑에게 남자친구를 소개하며 조심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언니는 나를 오래 봤으니까, 내 선택이 맞는지 알려 달라. 언니가 아니라고 하면 오늘 안 한다"고 말하며 친구의 평가를 기다렸다.
예비 남편이 등장하자 한윤서는 격한 뽀뽀와 백허그로 뜨거운 환영을 보냈다. 이를 지켜본 정이랑은 "새신랑!"이라며 장난스레 외친 뒤, "인상이 너무 좋다. 왜 반했는지 알겠다. 모든 여성이 보면 이 푸근함과 인상에 반할 수밖에 없다"고 극찬했다. 이어 "됐네, 됐다"며 한윤서의 결혼을 축하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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