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지현 기자] 배우 정준호가 신현준이 제작하는 영화에 30억을 투자했다.
1일 신현준은 "정준호가 소중히 모든 30억을 제 영화에 투자해주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준호도 아이들이 어립니다. 무조건 잘 되야 합니다"라며 "준호야 고마워. 흥행으로 보답할게"라고 호소해 눈길을 끌었다.
신현준과 정준호는 30여 년이 넘는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유명하다. 이에 두 사람의 신뢰가 두터운 면모를 느낄 수 있다.
한편 정준호가 투자한 영화는 한국과 대만이 합작한 글로벌 프로젝트 영화 '현상수배'다. 대만 올로케이션 촬영으로 양국을 넘나드는 스케일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현상수배'는 자신과 똑같이 생긴 범죄자 철구 때문에 뜻밖의 소동에 휘말린 소시민 준이 경찰과 공조해 쫓고 쫓기는 추격전에 뛰어들게 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극 중 신현준은 억울한 소시민과 악역을 동시에 소화하며 1인 2역을 펼친다. 여기에 김병만이 꼰대 형사 병만 역으로 참여해 유쾌한 에너지를 더한다. 또한 걸그룹 달샤벳 출신 배우희가 열혈 형사 우희로 분해 사건을 이끌어 가고 대만의 라이징 스타 레지나 레이가 사건의 키를 쥔 의문의 여인 얀페이로 등장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현상수배'는 오는 6월 극장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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