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가수 티파니 영(Tiffany Young)이 퍼시픽 뮤직 그룹 (Pacific Music Group, 이하 PMG) 한국 지사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PMG 코리아는 2일 첫 소속 아티스트로 티파니 영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PMG 코리아 측은 "티파니 영은 현재 솔로 아티스트로서 전 세계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글로벌 무대에서 더욱 활발한 행보를 이어갈 것"이라며 "향후 아티스트 활동 전반에 걸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PMG 코리아 첫 아티스트로 합류하게 된 티파니 영은 "PMG는 소녀시대 활동부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음악, 그리고 연기와 뮤지컬 무대에 이르기까지 이어져 온 저의 여정을 깊이 이해하고 있다. 단순한 성과와 순간들뿐 아니라, 그 안에 담긴 의도와 의미까지 공감하며 제 음악과 예술 세계가 지닌 다양한 결을 존중하고 지지해 주고 있다"라며 "커리어의 다음 단계를 맞이한 지금, 저는 그 어느 때보다 의도와 디테일, 그리고 제가 만들어가는 작업을 통해 사람들과 진정성 있는 연결을 만들어가는 것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라고 전속 계약 소감을 밝혔다.
이어 "다가오는 솔로 데뷔 10주년 앨범과 활동을 준비하며 PMG와 함께 새로운 챕터를 시작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무엇보다 지금까지 이 여정을 함께 걸어와 준 팬분들과 이 특별한 순간을 함께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제 음악은 언제나 팬분들을 향해 있었기 때문이다"라며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고 있는 이 여정에 깊이 감사하며, 앞으로 펼쳐질 다음 챕터를 여러분과 함께 나누기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해 글로벌 인기를 얻은 티파니 영은 이후 솔로 아티스트로서 음악 활동은 물론 뮤지컬 '시카고' 등을 통해 무대와 장르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행보를 이어왔다. 특유의 감성적인 R&B 보컬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 왔으며, 최근에는 SBS '베일드 컵'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하며 탄탄한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다.
PMG 코리아의 첫 아티스트로 새출발을 알린 티파니 영은 신곡을 발매하고 한층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과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PMG는 미국 R&B 스타 니요(Ne-Yo), 소누 니감(Sonu Nigam), 조나단 서빈(Jonathan Serbin) 등이 손잡고 설립한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최근 한국 지사를 설립, 국내 음악 산업에 정통한 사무엘 구(Samuel Ku)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PMG 코리아는 티파니 영 영입을 시작으로 국내 아티스트 발굴과 글로벌 협업 프로젝트를 확대하는 한편,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점차 넓혀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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