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김혜윤이 '21세기 대군부인' 공개를 앞둔 변우석을 향해 응원을 보냈다.
김혜윤은 2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스포츠조선과 만나 "(변우석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서로 파이팅 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8일 개봉하는 '살목지'는 '살목지' 로드뷰에 정체불명의 형체가 찍히고, 재촬영을 위해 저수지로 향한 촬영팀이 검고 깊은 물속의 무언가를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공포 영화로, 이상민 감독의 장편 데뷔 연출작이다. 김혜윤은 극 중 로드뷰 서비스 회사 온로드미디어 PD 한수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최근 열린 '살목지' VIP 시사회에는 김혜윤을 응원하기 위해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팀과 예능 '언니네 산지직송 in 칼라페' 팀이 극장을 찾았다. 김혜윤은 "지인 분들이 '너 때문에 오긴 왔는데, 영화가 너무 무섭다'고 말씀하셨다. 무서워서 눈을 감았는데, 소리도 무섭다고 하시더라(웃음). 또 시사회가 끝난 후에 '처음 보는 카메라 앵글이 많았다'는 반응도 기억에 남았다"고 전했다.
김혜윤은 2024년 4월 8일 첫 방송된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받았던 바 있다. 이후 2년 뒤인 같은 날엔 영화 '살목지'로 관객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다. 이에 그는 "사실 벚꽃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중간고사이긴 하다. 보통 중간고사 기간에 벚꽃이 피지 않나(웃음). 그래서 '살목지'가 4월 8일에 개봉한다고 했을 때 '10대 관객 분들이 친구들과 보러 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한 '선재 업고 튀어'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변우석은 10일 MBC 새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변우석과 작품 공개를 앞두고 서로 응원을 주고받았는지 묻자, 김혜윤은 "저희 둘다 서로 파이팅 했으면 좋겠다"고 짧게 답했다.
오랜만에 스크린에 돌아온 만큼, 열일 홍보도 이어가고 있다. 김혜윤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모교인 선일여자고등학교에 방문해 오싹한 시사회와 스쿨 어택 행사를 열고 후배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그는 "오랜만에 학교에 갔는데, 10대 친구들의 에너지를 많이 받았다"며 "크게 환호해 주시고 반겨주셔서 너무 행복했다. 같이 간 배우들도 학생들의 뜨거운 환호에 놀랐다. 그래서 '아 역시, 우리 선일여고. 내 후배들'이란 생각이 들어서 뿌듯했다"고 흡족함을 드러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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