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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축구 역대 최고 이적 터진다! 손흥민도 해내지 못한 스페인 빅클럽 진출, 이강인 영입 만장일치 동의 "모든 상황이 긍정적"

김대식 기자
사진=Krr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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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내부적으로 이강인 영입을 만장일치로 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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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매체 풋01은 2일(한국시각) '아틀레티코는 이강인을 앙투안 그리에즈만의 후계자로 만들기로 결심했으며, 이 한국 국가대표 선수를 놓치지 않기 위해 파리 생제르맹(PSG)과 빠르게 합의에 도달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2023년 마요르카를 떠나 합류한 이후 PSG에서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큰 신임을 받아온 이강인은 매 시즌 준수한 스탯을 기록해 왔다. 2025-2026시즌 현재 모든 대회 통틀어 3골 4도움을 기록 중인 그는, 그러나 PSG에서 확고한 주전으로 자리 잡기 위해 필요한 마지막 한 단계를 넘어서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곤살루 하무스와 마찬가지로, 오랫동안 받아들여 왔던 로테이션에 이강인도 결국 싫증을 느낄 것이며, 이번 여름 이적은 분명히 가능한 시나리오'라며 이강인이 출전 시간을 위해서 PSG를 떠나는 걸 진지하게 고려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풋01에 따르면 아틀레티코는 이강인을 단순한 타깃이 아니라 최우선 순위로 지정했다. 내부적으로 의견이 완전히 통일됐다. 매체는 '아틀레티코는 내부적으로 그리에즈만의 후계자로 이강인을 영입하기로 결정을 내렸다. 프랑스의 전설 그리즈만은 이미 다음 시즌 미국의 올랜도 시티 합류를 확정 지은 상태다. 현재까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검토하고 있는 유일한 타깃은 이강인뿐이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과 구단 수뇌부들은 이 한국 선수가 그리에즈만의 후계자로서 모든 조건을 갖췄다는 점에 만장일치로 동의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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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에즈만의 후계자로 이강인을 삼았다는 이야기는 아틀레티코가 협상에서도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는 걸 의미한다. 매체는 '이강인의 경기 스타일은 매우 높게 평가받고 있으며, 아시아 시장에서의 인지도와 다재다능함 또한 큰 매력이다. 아틀레티코는 그의 이적료로 예상되는 약 4000만유로(약 698억원)를 합리적이고 감당 가능한 수준으로 판단하고 있다. 다른 유럽 클럽에 이강인을 뺏기지 않기 위해 PSG의 요구 조건을 수용할 준비가 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아틀레티코가 협상을 최대한 빠르게 진행하길 원한다고 언급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마지막으로 매체는 '현재 모든 정황이 긍정적이며, 아틀레티코는 여름 이적 시장이 열리면 이 계획을 실행에 옮기기만 하면 되는 상황이다. 이강인이 주전은 아니었을지라도 엔리케 감독의 로테이션 체제에서 매우 소중한 자원이었던 만큼, PSG으로서도 그의 이탈을 메울 대안이 필요할 것'이라며 협상에 큰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면 이강인이 아틀레티코 유니폼을 입을 수 있다고 예상했다.

아틀레티코는 지난 겨울 이적시장부터 이강인에게 큰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그리에즈만의 이적이 확정되면서 아틀레티코는 대체자가 확실하게 필요해진 상황. 지난 겨울에는 PSG가 이강인 매각을 강하게 거절했다. PSG는 현재 이강인 잔류를 원해 재계약을 준비 중인 상황.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아틀레티코가 PSG보다는 우승하기가 더 힘든 구단이지만 축구선수는 뛰어야 가치가 올라간다. 이강인은 아틀레티코로 이적한다면 더 많은 출전 시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인생에서 많은 시간을 보낸 스페인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점도 이강인에게는 매력적일 것이다.


김대식 기자 rlaeotlr202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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