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아나운서 출신 김소영이 산후조리원 생활과 관련한 솔직한 소신을 밝혔다.
5일 김소영은 자신의 SNS 계정에 "조리원 시작"이라는 글을 올리며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팬들이 "언니, 컨디션 괜찮아요?"라고 묻자, 김소영은 "가만히 있어도 너무 힘들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소영 씨 성격에 어떻게 3주나 조리원에 있냐"라는 질문에는 "첫째 때 제 성격이 지금과 달랐던 건가 싶다. 그때는 어떻게 잘 지냈는지 모르겠다"며 "상진이(남편)는 이제 수아(첫째)를 보러 집에 갔는데, 저 혼자 있으니 심심하다"고 답하며 조리원 생활의 고충을 전했다.
또한 한 팬이 "누가 조리원은 3주라고 기억하라고 2주한 거 후회하면서 나가면 일해야한다고 나가기 싫어한다"고 하자, 김소영은 "조리원 생활이 지루할 수는 있지만, 신생아는 하루하루 다르기 때문에 전문가들이 일주일이라도 더 봐주시면 좋다"며 "상진이 아까 나가면서 조기퇴소 금지라고 했다. 조리원 기간은 주 양육자의 휴식 기간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오상진, 김소영 부부는 지난 3일 오후 4시께 건강한 남아를 출산했다.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로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가족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오상진, 김소영 부부는 두 아이의 부모가 됐다. 지난 2019년 첫째 딸에 이어 둘째를 맞이하며 한층 더 따뜻한 가족을 이루게 됐다.
한편, MBC 아나운서 출신 선후배로 인연을 맺은 오상진, 김소영 부부는 지난 2017년 결혼해 가정을 꾸렸으며, 방송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꾸준히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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