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첼시와 맨시티의 결승전을 위한 조작이다.'
잉글랜드 FA컵의 4강 운명이 결정됐다. 잉글랜드축구협회는 6일(이하 한국시각) 2025~2026시즌 FA컵 4강 대진 추첨을 실시했다. 맨시티, 첼시, 사우샘프턴이 4일과 5일 각각 리버풀, 포트베일, 아스널을 꺾고 8강 관문을 통과한 가운데 리즈 유나이티드가 막차를 탔다.
리즈는 6일 웨스트햄을 상대로 120분 연장 혈투에서 2대2로 비긴 후 승부차기에서 4-2로 승리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개팀(맨시티, 첼시, 리즈), 챔피언십(2부) 1개팀(사우스햄튼)이 정상을 다툰다.
조 콜과 저메인 벡포드가 진행한 4강 대진 추첨 결과, 맨시티-사우샘프턴, 첼시-리즈의 대결로 완성됐다. 그러나 뒷말이 무성하다. 영국의 '더선'은 '팬들은 FA컵 4강 대진 추첨 결과가 발표되자, '조작됐다'는 황당한 주장을 펼치고 있다'고 보도했다.
'빅클럽'인 맨시티와 첼시의 결승전을 위한 '빅픽처'라는 근거없는 주장이다. 팬들은 '역대 가장 조작된 대진이다. 강팀들이 서로 맞붙지 않도록 하는 뻔한 일이다', '진짜 짜증난다', '대진 추첨이 이렇게 노골적일 수는 없다', '전 세계가 FA컵 4강에서 맨시티와 첼시가 떨어지도록 조작될 거라는 걸 알고 있었다' 등 분노를 토해내고 있다.
리즈가 FA컵 4강에 오른 것은 39년 만이다. 8년 만의 FA컵 우승에 도전하는 첼시는 2021~2022시즌 이후 4년 만의 결승 진출을 노린다. 2년 연속 결승에서 좌절한 맨시티는 4시즌 연속 결승 진출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맨시티는 2022~2023시즌 우승했다. 사우샘프턴은 2021년 이후 5년 만에 FA컵 4강에 진출했다.
이번 시즌 EPL에선 맨시티는 2위, 첼시는 6위, 리즈는 15위에 위치해 있다. 사우샘프턴은 지난해 EPL에서 최하위를 기록, 챔피언십으로 강등됐다. 이번 시즌 7위에 자리해 있다.
FA컵 4강전은 4월 마지막 주말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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