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이강인의 이적설이 다시금 뜨거워지고 있다. 아틀레티코 이적설에 불이 붙었다.
스페인의 도시스풋볼레라는 6일(한국시각) '마테우 알레마니 디렉터는 이미 이강인 영입을 위해 얼마를 지불해야 하는지 알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겨울부터 아틀레티코 이적설에 휩싸인 이강인이다. 스페인의 문도데포르티보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미 앙투완 그리즈만의 대체자를 찾기 시작했다'며 '아틀레티코는 이제 구단 역사에 길이 남을 선수였던 그리즈만의 빈자리 를 채워야 하는 과제에 직면해 있다. 가장 유력한 후보는 파리 생제르맹(PSG)의 한국인 미드필더 이강인이다. 측면이나 중앙에서 뛸 수 있고, 왼발잡이에 드리블 능력, 공격 전개 능력, 그리고 마무리 능력까지 갖췄다. 그리즈만이 결국 이뤄낸 완성형 유형의 선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밝혔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주시해야 할 선수 중 한 명은 이강인이다. 현재 PSG 내에서 그는 특별한 상황에 놓여 있다. 아틀레티코가 이강인 영입을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심지어 몇몇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클럽들 또한 그를 영입 리스트에 올려두고 주시 중이다'고 전했다. 아틀레티코 소식에 정통한 마테오 모레토는 '이강인은 여전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주요 영입 목표 중 한 명이다'고 설명했다.
아틀레티코가 이강인을 강력하게 원하는 이유 중 하나는 알레마니 디렉터의 존재다. 알레마니는 과거 이강인이 발렌시아 최고 유망주로 인정받을 시절, 발렌시아 CEO를 맡았었다. 이강인의 재능을 알아본 인물 중 한 명이다. 그는 2025년 10월 아틀레티코 디렉터로 부임했고, 겨울 이적시장에서 곧바로 이강인에게 주목했다.
이강인의 아틀레티코 이적설에 불을 붙인 것은 바로 그리즈만의 이적이었다. 그리즈만은 지난 24일 올랜도를 통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진출 소식이 전해졌다. 그리즈만이 떠나며 아틀레티코는 차기 시즌부터 그리즈만의 빈자리를 채워야 하는 과제를 이적시장에서 수행해야 하는 입장이다. 이강인이 그리즈만을 대체할 후보로 거론되며, 이적 관심이 더 커졌다.
이강인으로서는 좋은 기회가 될 수도 있다. 아틀레티코는 PSG와 마찬가지로, 리그,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경쟁력을 갖춘 팀이다. PSG처럼 독보적인 리그 내 입지는 아니지만,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을 중심으로 뭉친 선수단은 어느 시즌이든 반전을 만들 저력이 있다. 익숙한 스페인 무대라는 점도 긍정적인 요소다. 그리즈만의 자리를 물려받는다면, 팀 내 독보적인 에이스 자리를 보장받을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가장 중요한 이적료도 PSG의 요구 조건은 어느 정도 드러난 모양새다. 도시스풋볼레라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파리 생제르맹에 이강인 영입을 위해 지불해야 할 금액은 5000만 유로다. 아틀레티코가 이적 관련 세부 사항을 요청하자 프랑스 클럽이 답변했다'고 전했다.
이어 '마테우 알레마니는 PSG의 요구 이적료를 그대로 지불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강인은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구단은 이적료를 기꺼이 부담할 의향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강인의 여름 거취가 뜨거워질 분위기다. 아틀레티코의 적극적인 움직임과 함께 이강인과 PSG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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