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손흥민의 활약과 함께 LA FC의 올 시즌 우승 도전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글로벌 스포츠 언론 ESPN은 6일(한국시각)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파워 랭킹을 발표했다.
1위는 LA FC였다. ESPN은 '손흥민은 올랜도 시티와의 경기에서 전반에만 4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리오넬 메시의 전반 최다 도움 기록에 근접했다. 그중 3개는 드니 부앙가에게 연결됐다. 부앙가는 MLS 통산 5번째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올 시즌 무실점을 기록 중인 팀의 압도적인 승리를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LA FC는 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올랜도 시티와의 2026년 메이저 리그 사커(MLS) 홈경기에서 6대0으로 대승을 거뒀다. 개막 이후 6경기에서 5승 1무를 기록한 LA FC는 서부 지구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승리의 중심에 손흥민이 있었다. 이날 경기 전까지 개막 이후 공식전 9경기에서 1골7도움을 기록 중이었던 손흥민은 준수한 스탯에도 부진에 대한 비판이 고개를 들었다. 필드골이 문제였다. 올 시즌 필드골은 9골, 기량 하락에 대한 우려까지 거론됐다. 하지만 완벽한 활약으로 우려를 잠재웠다. 전반 7분 상대 자책골 유도를 시작으로 손흥민은 이날 4도움을 기록하며, 리오넬 메시와 함께 전반 혹은 후반에만 4개의 도움을 기록한 선수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올 시즌 LA FC는 이번 손흥민의 활약이 아니더라도 꾸준히 파워랭킹에서 1위를 차지하던 팀이었다. 비결은 탄탄한 수비다. LA FC는 개막 이후 6경기에서 단 한 골도 실점하지 않았다. 14골, 무실점. 압도적인 공격에 가려졌던 수비의 힘이 LA FC 상승세를 지탱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손흥민까지 다시 반등의 신호탄을 쏘아올리며, 올 시즌 LA FC가 꿈꾸는 MLS컵 우승에 대한 기대감도 하늘을 찌를 수밖에 없다.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도 손흥민의 이번 활약을 직접 칭찬했다. 도스 산토스는 "손흥민은 정말 대단했다. 매 경기 골 넣을 필요는 없다. 팀을 돕는 것이 중아한데, 손흥민은 그 역할을 잘 해내고 있다. 전반에만 5골에 관여했다. 이보다 더 바랄 것이 뭐가 있을까? 사람들이 그가 매 경기 5골씩 넣을 것이라 생각한다면 그건 착각이다"고 했다.
한편 LA FC의 밑으로는 내슈빌, 밴쿠버 화이트캡스, 새너제이 어스퀘이크 등이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리오넬 메시가 이끄는 인터 마이애미는 직전 라운드 무승부와 함께 파워 랭킹 5위에 그쳤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
이정진, '10살 연하' 박해리와 결별 고백 "부족한 면 많아, 연애 재도전" ('신랑수업2') -
“엄마 찬스?” 오연수, 데뷔 앞둔 子 직접 홍보하며 헬리콥터맘 인증 -
김승현, '6년 캐스팅 無'에 씁쓸한 심경 "예능 이미지로 선입견 커, 배우로서 미흡" -
'투견부부' 진현근, 돌싱·자녀도 속였는데...길연주 "혼인무효 성립 안 돼" 충격 ('X의 사생활') -
서유리, "가해자는 자유, 저는 피의자...법은 왜 피해자만 괴롭히나?"[전문] -
이진·성유리, 핑클의 연남동 재회…세월 흘러도 그 모습 그대로 -
안재현, 결혼 무색하게 만든 '게이 루머'…"모델 시절 여성복 핏 때문" -
김지혜 남편, 출산 후 아내에 "10kg 살 빼라" 강요 논란…악플 폭발
- 1.[속보]2⅔이닝 8안타 7실점 뭇매 '대전 예수' 무너졌다, 선발등판 꿈에 먹구름...13일 시애틀전 선발 어떻게 되나?
- 2.'타율 4할 치더니...' 한동희는 웃고 이재원은 침묵, 퓨처스 폭격 4인방 희비[SC포커스]
- 3.[속보]로버츠 감독님 이제 지적 그만하세요! 달라진 김혜성 선구안+허슬플레이…마이너서 제대로 배웠다→헛스윙 지적 NO
- 4."한국인 상황 전혀 풀리지 않아" 韓 역대 최악의 임대...'손흥민 후계자' 양민혁 제대로 망한 선택 '안타까운 10G 연속 결장'
- 5.'콜업하자마자 5할 타자' 김혜성 대폭발! 오타니 2G 연속 홈런 '쾅'…4안타 2홈런 러싱 맹활약→'WS 호적수' 완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