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손해보험(대표 장영근) '함께하는 국내여행보험(국내여행단체보험)'이 출시 1년을 맞아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 중인 가입자 데이터를 공개했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이 상품의 월간 가입자 수는 상품 출시 초기인 전년 동기간(2025년 3월) 대비 약 49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함께 가입'하는 사용자 경험이 정착되며, 지난달 기준 계약 1건당 평균 피보험자 수는 7명으로 집계됐다. 또한, 100인 이상의 대형 단체 계약의 경우 건당 평균 140명이 가입해 학교 행사, 종교 단체, 기업 워크숍 등 대규모 외부 활동의 안전망으로 안착했다는 분석이다.
가입 시기는 여행 수요가 집중되는 계절적 요인이 뚜렷하게 반영됐다. 가정의 달인 5월과 휴가철인 8월, 연말연시 및 겨울방학 시즌인 1월에 가입자가 집중됐다. 가입자 분포는 연령대별로 20대가 26%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50대 이상(25%), 10대(20%), 30대(14%) 순으로 나타났다. 성별 비중은 여성이 55%, 남성이 45%였다.
여행 목적별로는 관광·소풍이 31%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연령대별로는 10~20대는 MT·수련회, 30~40대는 세미나·워크숍, 50대 이상은 동호회·야유회 중심으로 가입하는 경향을 보였다. 연령대별 활동 특성이 자연스럽게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플랜 선택은 골절 수술비 등 상해 중심으로 실속 있는 보장을 담은 '안심형'이 60%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기본형'(29%)과 '더안심형' 플랜(11%) 순이었다. 20세 여성이 1일간 안심형에 가입할 경우 보험료는 900원 수준으로, 부담 없는 보험료 역시 가입 확대 요인으로 작용했다.
'함께하는 국내여행보험'은 간편한 가입 구조를 기반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주민등록번호 없이 이름, 생년월일, 성별만으로 가입할 수 있다. 또한 대표 가입자가 동반자의 개인정보를 별도로 취합하지 않아도 각자가 링크를 통해 직접 정보를 입력하는 방식으로 단체 인원도 손쉽게 가입할 수 있다. 가입 이후에는 카카오톡을 통해 보장 내역 확인과 보험금 청구가 간편하게 이뤄진다. 1명부터 최대 200명까지 가입이 가능해 소규모 모임부터 대형 단체까지 유연하게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함께하는 국내여행보험은 개인부터 대규모 단체 여행까지 누구나 쉽고 빠르게 가입할 수 있도록 사용자 편의성에 집중해 설계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사용자 중심의 보험 경험을 통해 일상 속 안전망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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