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연상호 감독과 배우 전지현이 올해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는다.
칸 국제영화제(이하 칸 영화제) 집행위원회는 9일 오후 6시(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제79회 칸 영화제 공식 초청작 리스트를 발표했다.
집행위원회는 이날 연상호 감독의 신작 '군체'가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고 밝혔다.
5월 개봉 예정인 '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 벌이는 사투를 그린 영화다. '암살' 이후 11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한 배우 전지현을 비롯해 구교환, 지창욱, 신현빈, 김신록, 고수 등이 출연해 '연니버스'를 완성했다.
한편 제79회 칸 영화제는 5월 12일부터 23일까지 프랑스 남부지방 칸에서 개최된다. 개막작은 프랑스 감독 피에르 살바도리의 '라 베뉘스 엘렉트리크'다. 특히 올해는 한국인 최초로 박찬욱 감독이 경쟁 부문 심사위원장으로 이름을 올려 주목을 받고 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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