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영국 언론 코트오프사이드는 11일(이하 한국시각) '맨유가 카스텔로 뤼케바(라이프치히) 영입 경쟁을 이끌고 있다. 아스널은 이적 시장에서 패배할 위험이 있다'고 보도했다.
2002년생 뤼케바는 올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3경기를 소화했다. 부상으로 잠시 재활의 시간을 갖기도 했지만, 라이프치히의 수비 핵심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그는 전 세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맨유, 아스널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복수 구단의 레이더망에 잡혔다.
코트오프사이드는 스페인 언론의 보도를 인용해 '맨유는 뤼케바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 팀에 이상적인 선수라고 생각한다. 뤼케바는 8000만 유로의 방출 조항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상황에 따라 합리적인 이적료로 계약할 수 있다'고 했다.
이 매체는 '맨유 수비 라인 강화가 필요하다는 것은 비밀이 아니다. 해리 매과이어를 대신할 수준 높은 장기 대체자가 필요하다. 마타이스 더 리흐트도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수비 라인이 더 깊어지는 것이 이상적이다. 아스널도 뤼케바의 움직임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했다.
맨유는 올 시즌 초반 어려움을 딛고 고공행진하고 있다. 리그 31경기에서 15승10무6패(승점 55)를 기록하며 3위에 랭크돼 있다. 다음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 획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코트오프사이드는 '맨유는 최근 몇 달 동안 상당히 달라진 모습을 보이며 리그 3위를 달리고 있다. 다음 시즌 타이틀 도전을 희망하고 있다. 수준 높은 선수가 필요하다. 뤼케바는 훌륭한 영입이 될 수 있다. EPL에서 성공할 수 있는 피지컬을 갖고 있다. 즉각적으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 뤼케바는 맨유에 합류한다면 주전이 될 것이다. 반면, 아스널은 이미 수비진을 충분히 보유하고 있다.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못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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