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일본 대표팀에 찾아온 부상 변수, 한 명이 추가될 가능성이 있다.
일본의 스포츠호치는 12일 '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이토 히로키가 선발 출전 후 종아리를 신경 쓰는 모습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월드컵 우승을 겨눈 일본이다. 지난해 12월 북중미월드컵 조추첨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월드컵 여정이 막을 올렸다. F조에 편성된 일본은 네덜란드, 튀니지, 스웨덴과 함께 묶였다. 일본을 제외한 나머지 국가들이 쟁쟁하다.
아직까지 월드컵 토너먼트에서 승리가 없는 일본은 토너먼트 첫 승 대신 월드컵 우승이라는 부푼 꿈을 내비쳤다. 모리야스는 지난해 6월 당시 월드컵 우승에 대해 "아직 본격적으로 무대에 서지 않았고, 세계 톱 팀들과의 차이도 있지만, 선수들이 가진 능력, 성장, 개개인을 살리는 조직력을 갖고 일본 대표팀이 싸운다면 실현 가능한 목표라고 생각하다. 세계 최고를 목표로 보고 준비해서 월드컵에 도전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우승까지는 어렵더라도 역대 최고 성적 도전은 무리가 아닌 일본의 기세, 문제는 부상이다. 핵심 선수의 이탈로 월드컵 준비에 차질이 생겼다. 일본 대표팀 핵심 공격수 미나미노 다쿠미는 지난 1월 전방십자인대 부상을 당하며 월드컵에서 사실상 낙마했다. 주장 엔도 와타루 또한 상황을 짐작하기 어렵다. 최근 나가토모 유토까지 이탈하며, 최정예 전력을 꾸리기 쉽지 않다.
또 한 명의 부상 가능성이 터져나왔다. 이토 히로키다. 스포츠호치는 '이토가 장크트파울리전에 출전해 왼쪽 허벅지를 신경 쓰며 교체됐다. 그는 플레이를 계속 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설명했다.
이토는 그간 꾸준히 부상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다. 2024년 여름 바이에른 뮌헨 이적 후 결장 일수만 451일이다. 이토의 잦은 부상으로 한국 대표팀 수비수 김민재가 무리를 하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 2024~2025시즌 당시 김민재는 무리한 경기 출전으로 컨디션 관리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독일 언론에 따르면 이번 부상의 경우 예방 차원의 교체였다고 알려졌지만, 이토의 부상 경력을 고려하면 상황을 쉽게 장담하기 어렵다.
이토는 직전 3월 A매치에서는 대표팀에 합류해 경기를 소화했다. 다만 부상 상황이 좋지 않다면 2026년 북중미월드컵에서 일본 대표팀 일원으로 활약할 수 있을지는 장담하기 어렵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의 고민만 더 커지게 됐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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