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수가' 손흥민 날벼락! 사상 최악의 우승 도전 '전격 돌입', 경쟁자가 메시-뮐러 그리고 '네이마르'..."이적 협상 본격 심화"

사진=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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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손흥민의 우승 도전, 이제 더 험난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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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는 12일(한국시각) '네이마르가 신시내티와의 이적 협상이 심화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는 '네이마르와 신시내티의 협상은 지난 며칠 동안 더욱 활발해졌다. 이제 네이마르의 아버지까지 연결되고 있다. 네이마르는 최근 신시내티와 연결되기 시작했고, 당시에는 초기 협상으로 알려졌다. 다만 최근 네이마르의 대리인과 신시내티 수뇌부가 직접 만나 재정 사항과 조건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마르는 산투스와 올해까지 계약되어 있지만, 신시내티는 2026년 북중미월드컵 이후 그를 데려오기 위해 노력 중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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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사커는 본격적인 스타 선수 영입에 불이 붙었다. 시작은 리오넬 메시였다. 사우디아라비아와 바르셀로나가 아닌 인터 마이애미 입단을 확정한 메시의 결정에 미국 무대 또한 스타 선수들이 향할 수 있는 행선지로 급부상하기 시작했다.

메시가 시작이었다면, 본격적으로 불을 붙인 선수는 손흥민이다. 지난해 여름 토트넘과의 10년 동행을 마무리했다. 손흥민은 차기 행선지로 LA FC를 택했다. 미국 무대에 입성해 2026년 북중미월드컵을 위한 최고의 몸 상태를 만들기 위한 작업에 돌입했다. 손흥민 이후 토마스 뮐러, 하메스 로드리게스, 앙투완 그리즈만 등이 MLS 구단에 입단했거나, 합류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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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차례로 떠오른 스타가 바로 네이마르다. 브라질이 대표하는 최고의 재능 중 하나다. 1992년생으로 손흥민과 동갑내기인 네이마르는 유럽 무대에서 이미 완벽하게 증명된 선수다. 산투스에서 바르셀로나 이적 당시부터 유럽을 뒤흔들었다. 공식전 186경기 105골을 기록했다.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이적해 홀로서기에도 나섰다. 6년간 173경기에 나서 118골을 넣었지만, 점차 부상이 네이마르이 발목을 잡기 시작했다. 이후 내리막을 걷기 시작한 네이마르는 알힐랄을 거쳐 산투스로 돌아오며 브라질 무대에서 활약 중이다.

신시내티는 지정 선수 제도를 통해 네이마르를 영입하기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협상을 심화하며 계획에 물두하고 있다. 신시내티는 현재 케빈 덴키, 마일스 로빈슨, 에반더가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며, 당장 이 선수들을 내보내기 어려운 상황이다. 그럼에도 네이마르 측이 긍정적인 조건 등의 반응을 보인다면 방법을 강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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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가 신시내티에 합류한다면 2026시즌부터 MLS컵 우승 경쟁은 본격적으로 치열해질 전망이다. 디펜딩 챔피언인 메시의 마이애미를 포함해 결승 상대였던 뮐러의 밴쿠버, 올 시즌 상승세인 손흥민의 LA FC, 여름 합류 예정인 그리즈만의 올랜도 등 여러 팀들이 우승 후보로 평가받을 가능성이 있다. 손흥민에게는 생애 두 번째 우승으로 향하는 여정이 더 가시밭길이 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미국 무대에서 스타들의 경쟁이 점점 더 열을 올리고 있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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