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튀르키예 리그 진출 후 첫 멀티골을 폭발한 오현규(베식타시)가 리그 최고의 골잡이 빅토르 오시멘(갈라타사라이)과 비교되고 있다.
오현규는 지난 11일 안탈리아스포르와의 2025~2026시즌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29라운드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의 4대2 승리를 이끌었다.
오현규는 팀이 2-1로 앞선 전반 33분 주니오르 올라이탄이 페널티 박스 좌측에서 중앙으로 찔러준 패스를 왼발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3-2로 아슬아슬한 리드가 계속되던 후반 14분엔 '승리의 쐐기골'을 터뜨렸다. 카르탈 일마즈의 중거리 슛이 상대 골키퍼에 맞고 옆으로 흐른 공을 오른발로 밀어넣었다.
오현규는 지난달 20일 카심파사전(2대1 승) 이후 2경기만에 시즌 5, 6호골을 잇달아 폭발했다. 멀티골을 터뜨린 건 지난 1월 벨기에 헹크에서 베식타시로 이적한 이후 처음이다.
베식타시는 등번호 9번 오현규의 활약에 힘입어 2경기만에 승리를 거뒀다. 16승 7무 6패 승점 55로 4위를 공고히했다.
자연스레 찬사가 따랐다. '튀르키예 투데이'는 "오현규는 두 골 외에도 끊임없는 압박, 날카로운 움직임, 골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줬다. 튀르키예 스포츠 언론들은 오현규를 유럽 최고의 센터포워드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오시멘과 비교하기도 했다"라고 보도했다.
또한 오현규가 세컨드 볼을 잡아내는 지능적 위치 선정, 마무리 능력, 정확한 원터치 슈팅 등 세 가지 능력을 앞세워 명성을 쌓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현규는 2026년 북중미월드컵을 앞두고 국가대표팀 공격수 중 최고의 '폼'을 자랑하고 있다. 다음달까지 현재의 몸상태를 유지한다면 홍명보호에 큰 힘이 될 전망.
오현규는 오는 19일 삼순스포르전에서 7호골을 노린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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