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충남아산프로축구단(이하 충남아산FC)이 지난 12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김해FC2008과의 홈경기에서 온양여자중학교(이하 온양여중) 풋살팀과 MOU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은 충남아산FC의 여자 축구 저변 확대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온양여중 풋살팀과 협력해 지역 내 여자 축구 활성화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충남아산FC 이준일 대표이사와 온양여중 이용길 체육건강부장, 풋살팀 주장 함은별 학생이 참석했다. 온양여중 풋살팀 학생들은 행사 당일 에스코트 키즈로 참여했으며 시축에도 나서 홈경기 승리를 기원했다.
충남아산FC는 이번 협약으로 온양여중 풋살팀에 유니폼 및 훈련 용품을 지원하고 선수단과 함께하는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구단 코치와 선수들이 월 1회 학교를 직접 방문해 코칭을 진행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구단 초청 훈련과 단체 경기 관람 등의 기회도 제공한다.
충남아산FC의 여자 축구 지원 활동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구단은 지난주 강경여자중학교와 한국국제비즈니스고등학교 여자 축구부에도 유니폼을 지원하며 충남 지역 여자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강경여중은 지난 3일(금) 첫 대회인 춘계연맹전 대회 개막전에서 충남아산FC 유니폼을 입고 뛰며 의미 있는 출발을 알렸다.
충남아산FC는 그동안 '비타민스쿨', '아울FC위민' 운영, 축구용품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지역 축구 저변 확대에 앞장서 왔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구단의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충남아산FC는 오는 19일 오후 4시 30분 전남드래곤즈와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홈경기를 치른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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