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배우 신애라가 갱년기 고충을 토로했다.
15일 유튜브 채널 '신애라이프'에서는 '나만 그런 게 아니에요, 우리 함께 수다 떨며 풀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신애라는 정리 전문가 이지영을 만나 갱년기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신애라는 "내가 갱년기가 고관절로 왔다. 양반다리를 못해서 고스톱, 윷놀이도 테이블에서 했다"며 "내가 친구들이 같이 바닥에서 윷놀이를 하다가 고관절에 문제가 생겼다. 갱년기가 오면서 윤활유가 없이 뻑뻑해지는데 바닥에서 물론 스트레칭도 하지만 양반다리가 진짜 안 좋은 자세라더라"라고 밝혔다.
신애라는 "바닥에 앉아서 몸을 경사를 일으켜 놓으면 기립근과 요방형근이라는 게 있는데 그것만 쓰는 거다. 복근을 안 쓰고. 어깨도 말린 어깨라 등에 힘이 들어오는 걸 몸이 기억하게끔 바꾸고 있다"고 건강을 위해 생활습관을 바꾸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옛날에는 운전도 누워서 했다. '언니 왜 이렇게 운전을 누워서 하냐' 할 정도였는데 이제 초보운전하는 거처럼 바른 자세가 될 수 있게 앉는다. 일상에서 자세가 나쁜 게 제일 몸에 영향을 준다 하지 않냐"고 밝혔다.
신애라는 "옛날에는 만나면 시댁얘기, 남편 얘기, 자식 얘기 한다는데 이제는 50~60대 어르신 보면"이라고 얘기하다 "어르신이 아니고 내 또래다"라고 화들짝 놀랐다.
신애라는 "내 친구들 보면 70~80%는 보면 건강 얘기를 한다. 40대 때만 해도 미용 얘기를 많이 했던 거 같다. 이제는 미용보다 건강"이라고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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