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자녀를 향한 깊은 부성애를 드러냈다.
최동석은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아빠라는 존재는 내가 다치는 건 상관 없지만 내 자식을 다치게 하고 눈물을 흘리게 한 존재와는 끝장을 본다"고 적으며 자녀를 향한 강한 애정을 표현했다.
이어 최동석은 영화 '테이큰'을 언급하며 "그 스토리는 허구이지만 아빠의 마음은 다큐"라고 덧붙였다. 극 중 딸을 구하기 위해 모든 것을 걸었던 아버지의 이야기를 빗대며, 자녀를 향한 보호 본능과 책임감을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최동석은 방송인 박지윤과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 2024년 10월 파경을 맞았다. 하지만 두 사람은 이혼 과정에서 서로를 향한 폭로전을 비롯해 부부싸움 녹취록 등이 공개되면서 충격을 안겼고, 결국 상간 맞소송이라는 이례적인 진흙탕 싸움을 이어 오는 중이다. 현재 양육권과 친권은 박지윤에게 있으며, 최동석은 면접 교섭을 통해 자녀들을 만나고 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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