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SBS 지식 건강 예능 '세 개의 시선'이 대항해 시대 수많은 생명을 앗아갔던 질병부터 현대인의 면역과 항산화 문제까지, 익숙하지만 제대로 알지 못했던 '비타민 C'의 의미를 세 가지 시선으로 풀어낸다.
19일(일) 오전 8시 35분 방송되는 SBS '세 개의 시선'에서는 MC 김석훈과 소슬지, 과학 전문 작가 곽재식, 도슨트 이창용, 외과 전문의 이영석, 약사 이향란이 함께 아무리 물을 부어도 채워지지 않는 항아리, 즉 그리스 신화 속 '밑 빠진 독'과 같은 현대인의 몸 상태에 관해 짚어본다.
이는 겉으로는 멀쩡해 보이지만 채워지지 않는 상태가 우리의 몸에서도 벌어지고 있다면 어떨까라는 기묘한 질문에서 출발한다.
서부극의 전설 존 웨인, 강인함의 상징이었던 그는 수십 년간 쌓아온 이미지와 달리 몸이 보내는 신호를 끝내 외면했고 결국 예상치 못한 결말을 맞이했다. 강해 보였던 한 남자가 무너진 이유, 그 원인은 단순한 식습관 하나로 설명되지 않는다.
이 이야기는 결코 과거의 일이 아니다. 회식과 야식, 반복되는 배달 음식, "오늘 하루 고생했으니까"라는 한마디로 이어지는 음주까지, 익숙한 일상 속에서 채소와 과일은 점점 밀려나고 우리 몸은 서서히 어떤 상태에 가까워진다. 실제로 상당수 현대인이 권장 섭취량에 미치지 못하는 '경계 결핍 상태'에 놓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많이 섭취하는 것과 체내에서 실제로 활용되는 것은 다른 문제다. 외과 전문의 이영석은 직접 겪은 건강 문제를 계기로 "몸이 받아들이지 못하면 의미가 없다"고 설명한다.
약사 이향란 역시 현대인들이 간과하기 쉬운 핵심 요소를 짚어낸다. 배우 김석훈 또한 이와 관련해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라는 표현을 언급하며, 단순한 섭취를 넘어 체내 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채우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그 질문에 대한 예상 밖의 답은 4월 19일 일요일 오전 8시 35분 SBS '세 개의 시선' 41회에서 공개된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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