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가수 린이 새 둥지,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의 성대한 환영을 받았다.
17일 린은 자신의 개인 계정에 "잘 부탁드립니다 젤리피쉬"라며 행복하게 웃었다.
지난 10일 가수 이수가 설립한 소속사 325E&C와의 전속계약 만료 소식을 알린 린은 젤리피시엔터테인먼트와 새 출발을 하게 된 것. 325E&C는 엠씨더맥스 이수가 2016년 뮤직앤뉴를 떠나 설립한 회사다.
15일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깊이 있는 감성과 탄탄한 보컬을 두루 겸비한 아티스트 린과 함께하게 돼 정말 기쁘다. 가수로서 노래 실력은 물론 송라이팅과 프로듀싱 실력까지 겸비한 명품 아티스트인 만큼 다방면에서 폭넓은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2000년 'My First Confession'을 발매하며 데뷔한 린은 '엄마의 꿈' '자기야 여보야 사랑아' '곰인형' 등의 히트곡을 보유 중이다.
린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에는 빅스(VIXX), 베리베리(VERIVERY), 이븐(EVNNE), 손참치, 김영주, 탁이온, 김동규, 이수정, 이성신 등이 소속돼 있다.
한편, 린은 지난해 8월 가수 이수와 결혼 11년 만에 이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 325이엔씨는 "린과 이수는 충분한 대화와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각자의 길을 걷기로 합의하고 최근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다"며 "어느 한쪽의 귀책 사유가 아닌 원만한 합의에 따른 결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법적 관계는 정리됐으나, 음악적 동료로서 서로를 응원하는 관계는 지속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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