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M, 빚 때문에 15년 숨긴 아내·두 딸...결국 공개 "이제야 '우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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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가수 KCM이 15년감 숨겨야만 했던 아내와 두 딸을 공개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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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KCM은 "처음엔 둘이었고, 어느새 하나가 늘고, 또 하나에 하나가 더해져 정신없이 지나온 시간 끝에 '우리'라는 이름이 완성됐네요"라며 소중한 가족을 이룬 일을 전했다.

KCM은 "지나온 모든 시간이 이유가 되어 지금의 가족이 되었나 봅니다"라며 감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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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정말 응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노래로 음악으로 버틸 수 있게 해주신 팬분들께도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슈퍼맨처럼 더 열심히 노래하고, 더 진심으로 달려보겠습니다"라며 KCM의 가족들을 응원해준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현재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고 있는 KCM은 최근 첫째 딸 시연 양을 공개하며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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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연대보증 사기로 수십억 원대의 빚을 지게 된 KCM은 혼인신고조차 뒤늦게 할 수밖에 없었다 밝힌 바 있다.

한편 KCM은 2022년 1월 뒤늦게 혼인신고 사실을 알렸으며, 지난해 3월 두 딸의 존재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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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KCM 부부는 지난해 12월 셋째 아들을 얻으며 세 아이의 아빠가 됐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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