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아는 형님' 박하선이 스토킹 피해를 고백했다.
18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예지원, 정보석, 박하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하선은 오랜 기간 동안 스토킹 피해를 당했다고 고백했다. 박하선은 "20대 때 어떤 팬을 만났는데 사인 부탁할 때 '사랑합니다' 적어달라 하지 않냐. 웬만하면 안 써주는데 써달라고 화를 내길래 써줬는데 그게 우리의 1일이었던 거다"라며 "결혼 직전에도 찾아왔다. 일기를 잔뜩 들고 와서 어떻게 할 거냐 했다"고 피해를 고백했다.
박하선은 "스토킹 신고도 해봤는데 걔가 잘 피해간다. '하서니' 이런 식으로 썼는데 '박하선'이라고 쓴 게 아니면 신고가 잘 안 된다. 그걸 증거로 냈더니 할 수 있는 게 없다더라"라며 "그래서 나는 SNS도 당일에 안 한다. SNS에 당일에 올리면 걔 말고도 쫓아온다"고 털어놨다.
이에 이상민도 같은 피해를 고백했다. 이상민은 "하선이가 만약 야외 예능을 하면 그날 같은 공간에 서있다. 나는 그래서 신고를 했고 현장에서 그 사람을 잡아갔는데 기소유예밖에 안 되더라"라고 털어놨다.
서장훈과 김희철이 "스토커 아닌 거 아니냐"고 의심하자 이상민은 "최근에 일어난 일이다. 결혼 전에 일어난 일이라서 파주에서 이사를 했다. 그래서 주택에서 아파트로 이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상민은 2023년 파주 집을 떠나 용산으로 이사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이상민이 69억 빚을 청산했다고 밝혔기에 이상민의 서울 입성이 빚을 갚았기 때문이라 봤으나 이는 스토킹 피해 탓이었던 게 뒤늦게 드러났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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