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신수지가 은퇴 후 달라진 체질과 식습관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19일 방송된 JTBC '사연 있는 쌀롱하우스'에는 '리듬 타는 그녀들' 특집으로 가수 박주희와 리듬체조 선수 출신 신수지가 출연해 각자의 몸매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이날 신수지는 "선수 시절에는 먹고 싶은 걸 제대로 먹지 못해 음식에 한이 맺혔다"며 "당시 키 167cm에 체지방률 5%를 유지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몸무게가 200g만 늘어도 윗몸일으키기 2000번, 줄넘기 2000번을 했다"며 혹독했던 자기 관리 일화를 전했다.
그러나 은퇴 후에는 억눌렸던 식욕이 폭발했다고 고백했다. 신수지는 "식욕이 터지면서 돼지고기 7인분에 피자 한 판, 치킨 두 마리까지 먹었다"며 "그렇게 지내다 보니 체질이 바뀌어 이제는 조금만 먹어도 살이 더 쉽게 찐다"고 토로했다.
현재는 유산균을 통해 몸매 관리를 이어가고 있다고. 그는 "유산균을 챙겨 먹으니 붓기가 덜하고 눈바디가 확실히 달라졌다"며 "포만감도 빨리 와서 예전처럼 많이 먹지 않게 됐다. 예전에는 밥 세 공기도 먹었지만, 이제는 스스로 숟가락을 내려놓을 줄 알게 됐다"고 전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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