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지현 기자] MBC '시골마을 이장우3'가 첫 방송을 앞두고 부안 마라톤대회에서 베일에 싸여 있던 '밥도둑' 메뉴를 깜짝 공개했다. 이날 부스는 순식간에 밥도둑을 찾는 참가자들 인파로 가득 찼으며, 빠르게 완판되면서 뜨거운 반응을 입증했다. 무엇보다 아내 조혜원의 든든한 내조가 관심을 집중 시켰다.
'시골마을 이장우3'는 배우 이장우가 전북 부안에서 손맛 명인들에게 레시피를 전수받으며 직접 생활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특별 '밥도둑'의 탄생을 예고하며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아왔다.
관심에 화답하듯 이장우는 지난 19일, 4,500명이 참가한 부안해변마라톤대회에 '밥도둑존'을 선보였다. 그가 부안에서 직접 개발에 참여한 메뉴들을 공개하며 많은 분에게 시식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를 연 것. '맛잘알 이장우'의 손맛을 보기 위한 참가자들의 대기 행렬이 끝도 없이 이어지며 현장은 만원사례. 단 2시간 만에 준비된 수량이 모두 동날 만큼 현장의 열기는 뜨거웠다.
이번 '밥도둑' 메뉴는 부안의 대표 특산물인 젓갈과 오디를 활용한 비빔밥과 주스. 이장우가 부안에서 산과 바다를 누비며 직접 찾아낸 식재료가 활용됐다. 여기에 지역 손맛 명인들과 유명 셰프들의 레시피를 조합해 맛과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고. 마라톤 완주 후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구성에 실제 호평이 이어졌다. 줄 서서 음식을 맛본 참가자들은 "진짜 밥도둑이다", "5그릇도 먹을 수 있어요", "먹으니까 힘이 난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밥도둑' 부스는 단순한 시식을 넘어, 예비 시청자들의 방송에 대한 기대감도 한껏 끌어올렸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화려한 게스트 군단이 합류했다. 홍석천, 이모카세 김미령 셰프가 다시 한번 힘을 보탰고, 훈훈한 외모로 주목받고 있는 MBC 고강용 아나운서도 함께했다. 무엇보다 지난해 이장우와 결혼한 아내 조혜원이 직접 지원사격에 나서며 색다른 재미를 예고했는데. 두 사람이 방송에서 함께하는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되는 만큼, 아내 조혜원을 향한 사랑꾼 이장우의 다정함에도 관심이 집중됐다는 후문이다.
역대 최대 규모 현장에서 완판 신화를 쓴 '밥도둑' 메뉴가 과연 시청자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을까? MBC '시골마을 이장우3'는 오는 4월 29일(수) 밤 9시에 첫 방송 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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