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이탈리아 축구계가 충격적인 '성매매 스캔들'에 휘말렸다.
이탈리아 일간 '라 가제타'는 21일(한국시각) "밀라노 재정경찰이 이탈리아 세리에A 선수를 대상으로 환각제인 '웃음가스'를 제공하는 등 성매매를 알선하고 나이트클럽을 운영한 혐의를 받는 조직을 적발했다"라고 이탈리아 통신사 'EFE'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세리에A 명문 AC밀란, 인터밀란, 유벤투스, 사수올로, 베로나 소속을 포함한 최소 70명의 선수가 이 조직의 고객 관리를 받고 있다. 이 조직의 고객 중 한 명이 한 명의 여성을 임신시켰다는 이야기가 수사 과정에 나왔다.
고객들은 파티에서 '웃음가스'를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식통은 '흥분과 오락을 위한 물질로 이산화질소가 사용됐다'라고 밝혔다.
이용자 중에는 AC밀란, 인터밀란 등 명문 클럽 선수와 다수의 사업가가 포함됐지만, 구체적인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다.
선수들의 계좌에서 45만유로(약 7억8000만원)의 송금 내역이 확인됐다.
재정경찰측은 '안타깝게도 범죄는 아니다. 소녀들은 완전히 순종적이었기 때문에 폭력은 없었다. 수사 과정에서도 폭력의 징후는 전혀 나타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라 가제타'가 공개한 도청 내용에 의하면, F1 드라이버 한 명과 하키 선수들도 이 조직의 '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조직은 밀라노의 고급 나이트클럽에서 저녁 식사, 고급 호텔 숙박, 여성 접대가 포함된 수천 유로 상당의 '올 인 클루시브' 패키지를 제공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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