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대한민국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오현규에게 든든한 월드 클래스급 파트너가 생긴다.
프랑스 스카이 스포츠는 22일(한국시각) '이스탄불의 명문 구단 베식타시가 알레한드로 그리말도와 합의에 도달했다. 하지만 영입을 마무리하기 위해서는 여전히 바이어 레버쿠젠을 설득해야 하는 과제가 남아 있다'고 보도했다.
그리말도는 세계 최고의 왼쪽 수비수 중 한 명이다. 1995년생인 그리말도는 바르셀로나 유소년 아카데미 출신이다. 바르셀로나 1군에 진입에는 실패했지만 포르투갈 명문 벤피카로 이적해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 곧바로 벤피카의 주전으로 등극한 그리말도는 풀백이지만 윙어 수준의 파괴력을 선보이며 리그 최고의 레프트백으로 거듭났다.
수비력은 다소 약하다는 지적을 받았지만 이 약점을 상쇄하고도 남는 왼발 정확도를 보유했다. 날카로운 크로스와 대포알 킥력으로 매 시즌 10개 이상의 공격 포인트를 쏟아냈다. 그리말도는 2022~2023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맹활약을 펼친 뒤에 레버쿠젠으로 이적하면서 유럽 빅리그에 입성했다.
레버쿠젠 이적은 그리말도를 향한 세간의 평가를 바꾼 계기가 됐다. 레버쿠젠에서 그리말도는 윙백으로 활용됐다. 사비 알론소 감독 체제에서 그리말도는 레버쿠젠의 핵심이 돼 독일 분데스리가 무패우승의 일등공신이 됐다. 덕분에 스페인 국가대표팀 주전으로 도약해 그리말도는 월드 클래스급 평가를 받기 시작했다.
알론소 감독이 떠난 후에도 그리말도의 파괴력은 여전하다. 이번 시즌 41경기 14골 11도움으로 빅클럽 윙어 수준의 공격 포인트를 생산 중이다. 당장 유럽 최고의 빅클럽을 가도 이상하지 않은 그리말도가 베식타시와 합의했다는 소식에 현지는 충격에 빠졌다.
스카이 스포츠는 '베식타시 보드진은 최근 이 사안에서 결정적인 단계를 밟았다. 클럽의 스포츠 디렉터는 스페인 출신 풀백 그리말도와 저녁 식사를 겸한 미팅을 가졌으며, 이 자리에서 개인 조건에 대한 완전한 합의를 끌어냈다. 제시된 스포츠 프로젝트와 핵심적인 역할에 매료된 그리말도는 이제 이스탄불 합류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전했다.
그리말도가 합류한다면 오현규는 양질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페널티박스에서의 움직임과 침투가 좋은 오현규이기 때문에 그리말도가 오현규의 능력을 더욱 잘 살려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매체는 '이제 마지막 장애물은 레버쿠젠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일이다. 레버쿠젠은 선수의 가치를 잘 알고 있는 만큼, 팀의 핵심 요소를 헐값에 넘기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향후 며칠간 이어질 협상이 결정적인 분수령이 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레버쿠젠은 최소 2000만유로(약 340억원) 이상의 이적료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김대식 기자 rlaeotlr202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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