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사태' 세계 최고의 선수가 쓰러졌다! BBC도 깜놀...야말 생애 첫 월드컵 출전 초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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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라민 야말이 부상으로 쓰러졌다. 월드컵에 비상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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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BBC는 23일(한국시각) '야말이 셀타 비고를 상대로 바르셀로나에 신승을 안기며 스페인 라리가 선두 차이를 9점으로 벌리는 페널티킥 골을 성공시킨 직후 부상을 당했다. 이 18세의 신성은 캄프 누에서 열린 경기 전반 40분, 박스 안으로 침투하다 요엘 라고의 파울을 유도해 얻어낸 페널티킥을 직접 성공시켰다. 하지만 셀타의 골키퍼 이오누트 라두를 뚫고 득점한 직후, 야말은 벤치에 신호를 보낸 뒤 왼쪽 햄스트링을 붙잡고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그는 팀 닥터들의 부축을 받으며 경기장을 빠져나와 곧장 터널로 향했으며, 루니 바르다지가 그를 대신해 교체 투입되었다'고 보도했다.

야말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 누에서 열린 셀타 비고와의 2025~2026시즌 라리가 32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로 출전했으나 전반전에 부상으로 교체돼 나갔다. 페널티킥을 성공한 뒤 스스로 쓰러진 야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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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말은 스페인과 바르셀로나에서 이미 상징성과 실질적 영향력을 동시에 갖추기 시작한 선수다. 바르셀로나에서는 재정적 어려움과 세대교체 흐름 속에서 등장한 핵심 유망주다. 단순한 기대주를 넘어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도맡는 최고의 에이스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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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에서의 폭발적인 돌파와 창의적인 플레이는 팀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상대 수비를 흔드는 주요 옵션으로 활용된다. 특히 좁은 공간에서도 볼을 지켜내고 기회를 만들어내는 능력으로 상대를 초토화시키는 야말이다.

스페인 대표팀에서도 그의 존재감은 빠르게 커지고 있다. 어린 나이에 국가대표팀에 합류해 주전급 자원으로 도약하며, 세대교체 과정에서 핵심 카드로 인식되고 있다. 야말은 유로 2024에서 스페인의 핵심 공격 자원으로 활약했다. 측면에서의 과감한 돌파와 날카로운 패스로 공격 전개를 이끌었고,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중요한 경기마다 존재감을 드러냈다. 창의적인 플레이와 침착한 경기 운영으로 스페인의 우승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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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월드컵에서 야말이 어떤 모습을 보여주는지에 따라서 발롱도르 수상까지도 기대해볼 수 있었다. 하지만 월드컵 출전에 비상이 걸렸다. 바르셀로나 동료인 페드리는 페드리는 "야말의 부상이 단 몇 주 만에 끝나기를 바란다. 내일 정밀 검사를 받게 될 테니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에게 행운이 깃들길 바라며, 마음을 편히 가졌으면 좋겠다. 그는 아직 어리기 때문에 분명 잘 회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햄스트링을 다친 야말이다. 햄스트링은 부상 정도에 따라서 회복 기간이 천차만별이다. 가볍게 다친 경우에는 2주면 회복되지만 근육 파열 진단을 받을 경우에는 최소 2달 동안 쉬어야 한다. 바르셀로나와 스페인에 비상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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