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뷰티크리에이터 유깻잎이 전남편 최고기와의 이혼 이후에도 서로의 연인을 존중하며 딸을 위한 공동 양육에 진심인 모습을 전했다.
23일 유깻잎은 SNS를 통해 "이번 방송 출연을 앞두고 저 역시 고민이 참 많았다"라 말을 꺼냈다.
최근 유깻잎은 TV CHOSUN 이혼 부부들의 입장 정리 리얼리티 'X의 사생활'에 전남편인 최고기와 출연하며 이혼 후 현재의 삶을 공개한 바 있다.
유깻잎은 4개월 된 남자친구를 공개하며 재혼을 전제로 열애하고 있다 밝혔고, 전남편인 최고기 역시 5년째 연애 중인 미혼 여자친구를 공개했다.
유깻잎은 "이혼이라는 선택이 결코 가볍게 비춰지지 않기를 바랬고 무엇보다 우리 솔잎이에게 최선의 방향이 무엇일까를 가장 먼저 생각했다"며 "방송을 통해 보신 것처럼 저희는 각자 좋은 인연을 만나며 그 안에서 배우고 성장하며 정서적으로 더 단단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혼한 관계에서 조금 생소해 보일 수 있는 모습일지라도 저희 모두는 솔잎이가 더 큰 사랑 속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혼 후에도 딸 솔잎 양을 양육하는 데에는 엄마 아빠 모두 진심임을 전했다.
이어 전남편인 최고기의 현재 여자친구에 대해서도 이야기 했다. 그는 "주은님도 저도 솔잎이의 든든한 보호자이자 엄마로서 노력하는 마음은 모두 같다고 생각한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편견 어린 시선보다는 '참 열심히 잘 살고 있구나' 하는 응원으로 저희 모두를 지켜봐 주시면 정말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당부했다.
한편 최고기와 유깻잎은 지난 2016년 결혼해 딸 솔잎 양을 낳았지만 2020년 이혼했다. 딸은 최고기가 육아 중이다.
이하 유깻잎 SNS 전문
이번 방송 출연을 앞두고 저 역시 고민이 참 많았습니다.
이혼이라는 선택이 결코 가볍게 비춰지지 않기를 바랬고 무엇보다 우리 솔잎이에게 최선의 방향이 무엇일까를 가장 먼저 생각했습니다.
방송을 통해 보신 것처럼 저희는 각자 좋은 인연을 만나며 그 안에서 배우고 성장하며 정서적으로 더 단단해지고 있어요!
이혼한 관계에서 조금 생소해 보일 수 있는 모습일지라도 저희 모두는 솔잎이가 더 큰 사랑 속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주은님도 저도 솔잎이의 든든한 보호자이자 엄마로서 노력하는 마음은 모두 같다고 생각해요!!
이혼이 인생의 실패가 아니라 각자의 행복을 찾아가는 또 다른 시작임을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때로는 흔들릴 때도 있겠지만 그 시간들조차 저를 성장시키는 밑거름이라 믿고 있어요..!
편견 어린 시선보다는 '참 열심히 잘 살고 있구'' 하는 응원으로 저희 모두를 지켜봐 주시면 정말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작은 오해가 생긴 것 같아 살짝 정정할게요! 제 남친 여동생 결혼식에 두 분이 참석했다는 이야기가 돌던데 그건 사실이 아니랍니다
방송에서 친한 친구 리나씨의 결혼식 장면에서 제 남자친구가 친한 친구의 오빠이다보니.. 오해의 소지가 있게 전달된 것 같아요..허허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응원 잊지 않고! 저 역시 솔잎이의 엄마로서 제 자신으로써 열심히 살아나가 보겠습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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