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가수 현아가 최근 건강 상태와 근황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24일 현아는 "저는 건강하게 운동도 열심히 하면서 체중 조절도 아주 잘하고 있어요. 제 걱정 마세요"라 전했다.
전날 방송인 장성규는 자신의 SNS 계정에 "테니스 천재 탄생. 용준형 현아. 준형이 무릎 피멍에도 불구하고 불태우는 모습 멋지다. 그리고 그들의 따뜻한 생일 축하"라는 글과 함께 현아·용준형 부부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테니스 라켓을 든 채 밝은 미소를 짓고 있으며, 특히 현아는 한층 통통해진 볼살과 러블리한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과거 다이어트와 건강 문제로 걱정을 안겼던 현아는 지난해 실신 이후 꾸준히 건강 관리에 힘쓰고 있다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현아는 지난해 11월 홍콩 마카오 아웃도어 퍼포먼스 베뉴에서 열린 '워터밤 2025 마카오' 무대 도중 히트곡 '버블팝'을 부르다 의식을 잃고 쓰러지며 많은 이들의 걱정을 샀다.
이후 그는 "정말 미안하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프로답지 못했던 것 같다"며 "나도 당시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사과했다. 이어 "앞으로 체력을 더 키우고 꾸준히 노력하겠다. 나는 정말 괜찮으니 걱정하지 말아 달라"고 덧붙였다.
실신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일각에서는 극단적인 다이어트가 영향을 미친 것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실제로 현아는 과거 방송에서 혹독한 다이어트와 저체중으로 인해 미주신경성 실신을 겪은 경험을 밝힌 바 있다.
또한 쓰러지기 전 체중 49kg을 인증하며 약 10kg 감량 사실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현아와 용준형은 2024년 결혼해 부부의 연을 맺었다.
최근 현아는 소속사 앳에어리어와 전속계약을 종료했으며, 용준형은 전 소속사와 갈등 끝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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