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손흥민, 亞 축구의 살아있는 전설" MLS…북중미월드컵 50일 앞두고 SON '기습 찬양'

뒤돌아보는 손흥민 (빈[오스트리아]=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31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 에른스트 하펠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오스트리아의 평가전에서 경기에 패한 한국팀의 주장 손흥민이 퇴장하며 경기장을 돌아보고 있다. 2026.4.1 jjaeck9@yna.co.kr(끝)
돌파 시도하는 손흥민 (밀턴킨스[영국]=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한국축구국가대표팀 손흥민이 28일(현지시간) 영국 밀턴킨스 스타디움 MK에서 열린 코트디부아르와 평가전에서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2026.3.29 jjaeck9@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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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메이저리그사커(MLS)가 2026년 북중미월드컵을 앞두고 손흥민(LA FC)을 집중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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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S는 23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월드컵이 50일 앞으로 다가왔다. 세계 최대 규모의 스포츠 이벤트가 미국, 캐나다, 멕시코 전역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48개국으로 확대됐고, 처음으로 세 나라가 공동 개최한다. 엄청난 규모의 경기가 기다리고 있다. 주요 스토리라인을 알아보자'며 손흥민에 대한 얘기도 전했다.

MLS는 '손흥민은 아시아 축구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그는 A매치 143경기를 소화했다. 차범근 감독에 이어 최다 득점 2위에 랭크돼 있다. 이제 네 번째 월드컵에서 대표팀 주장을 맡을 예정이다. 동기 부여가 확실하다. 그는 2022년 카타르월드컵 때 처음으로 16강에 올랐다. 당시 한국은 16강에서 브라질에 패했다. 이번에는 한국이 멕시코-남아공-체코와 한 조에서 겨룬다. 각 조 상위 2개 팀이 토너먼트에 직행하고, 3위 중에서도 상위 8개 팀이 32강에 진출할 수 있는 여유가 생겼다. 손흥민이 있는 한국은 2002년 준결승에 진출했을 때와 경쟁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믿게 될 것'이라고 극찬했다.

기회 노리는 손흥민 (빈[오스트리아]=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31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 에른스트 하펠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오스트리아의 평가전에서 한국 손흥민이 오스트리아 골키퍼를 압박하고 있다. 2026.4.1 jjaeck9@yna.co.kr(끝)
하이드레이션 브레이크, 작전 지시하는 홍명보 (밀턴킨스[영국]=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한국축구국가대표팀 홍명보 감독이 28일(현지시간) 영국 밀턴킨스 스타디움 MK에서 열린 코트디부아르와 평가전에서 하이드레이션 브레이크 때 손흥민에게 작전지시를 하고 있다. 2026.3.29 jjaeck9@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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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6월 12일 오전 11시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아크론 스타디움에서 체코와 조별리그 A조 1차전을 펼친다. 이후 멕시코(19일 오전 10시)-남아공(25일 오전 10시)과 경쟁한다.

손흥민의 발끝에 기대가 모아진다. 손흥민은 앞서 세 차례 월드컵에서 3골을 넣었다. 안정환, 박지성(이상 은퇴)과 더불어 한국 선수 역대 월드컵 최다 득점 공동 1위다. 손흥민이 이번 대회에서 한 골 이상을 더 넣는다면 한국 선수 월드컵 최다 득점 새 기록이 나온다. 또한, 한국 남자 선수 A매치 최다 득점 1위에도 오를 수 있다. 현재 한국 남자 선수 역대 A매치 최다 득점 1위는 차범근 전 국가대표 감독(58골)이다. 2위인 손흥민(54골)은 4골 차로 다가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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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최근 '기량 저하 논란'에 휘말렸지만, 홍명보 대한민국 축구 A대표팀 감독은 "손흥민 선수가 팀의 주장으로서 또 베테랑으로서 역할은 아주 잘하고 있다"고 믿음을 드러냈다. 마크 도스 산토스 LA FC 감독 역시 "손흥민의 몸 상태가 100%가 아니다. (팀에서 맡는) 역할은 지난 시즌과 같다. 측면이 아닌 중앙에서 뛰는데, 변화의 과정에는 시간이 필요하다"며 "난 손흥민을 믿는다. 지금은 슈팅이 막히는 경우가 있지만, 곧 득점할 것이다. 그를 전적으로 신뢰한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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