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강인 영입을 포기한 것일까. 충격적인 소식이 등장했다.
스페인 마르카는 24일(한국시각)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번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도르트문트의 스타이자 독일 국가대표 공격형 미드필더인 율리안 브란트 영입 경쟁에서 속도를 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아틀레티코는 다음 시즌 공격진을 강화하기 위해 브란트라는 이름을 영입 리스트에 붉은색으로 선명하게 표시해 두었다. 브레멘 출신의 29세 브란트는 2019년부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공격형 미드필더(및 측면)를 맡아왔으며, 2024년 유럽챔피언스리그(UCL) 결승 진출을 이끈 주역이기도 하다. 당시 레알 마드리드에 패했지만, 그 과정에서 킬리안 음바페의 파리 생제르맹(PSG)과 아틀레티코를 차례로 탈락시킨 바 있다'고 설명했다.
브란트는 레버쿠젠에서 손흥민과 함께 뛰면서 한국 팬들에게 친숙한 선수다. 브란트는 2선 전 지역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적인 성향이 뚜렷한 선수다. 중앙, 측면 어디든지 맡을 수 있다. 동료들에게 찬스를 만들어주는 능력이 굉장히 창의적이다. 축구 지능이 높아 어떤 전술적 역할이든 잘 소화해낸다.
레버쿠젠에서 2018~2019시즌까지 뛰면서 독일 분데스리가 최고의 2선 자원으로 인정받았다. 2016년부터는 독일 국가대표팀에도 소집됐다. 2019년 여름 도르트문트로 합류한 후에도 팀의 주축으로서 맹활약했다. 1996년생인 브란트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도르트문트와 결별하기로 공식 발표를 한 상황이다.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는 가운데, 아틀레티코가 브란트 영입을 원하고 있다.
매체는 '아틀레티코는 브란트 영입하기 위한 경쟁에 뛰어들었으며, 마테우 알레마니 스포츠 디렉터가 그의 움직임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브란트는 독일 내에서 이름값이 높을 뿐만 아니라, 영입 조건 또한 매우 매력적이다. 오는 6월 30일 계약이 만료되며, 이미 재계약 거부 의사를 밝혀 이적료가 없는 자유계약으로 합류가 가능하다'며 아틀레티코가 왜 브란트를 노리는지를 설명했다.
마르카에 따르면 아틀레티코는 브란트를 앙투안 그리에즈만 후계자로 영입할 계획이다. '이런 면에서 브란트는 그리에즈만의 이탈 이후 가장 강력하게 거론되는 옵션 중 하나다. 아틀레티코는 그리애즈만과 유사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선수들을 찾고 있다. 브란트가 유일한 후보는 아니지만 현재 가장 앞서 있다. 구단 역사상 최다 득점자로서 7번이 남긴 지울 수 없는 유산을 이어갈 적임자를 물색 중'이라고 언급했다.
원래 이강인이 아틀레티코가 원하는 그리에즈만의 가장 강력한 후계자 후보에 올랐다는 보도가 있었지만 갑자기 브란트라는 이름이 튀어나왔다. 브란트는 이강인보다 나이가 많아서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적합하지 않지만 분데스리가와 UCL에서 이미 검증된 선수라는 점. 자유계약으로 영입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훨씬 매력적이다.
만약 아틀레티코가 이강인이 아닌 브란트를 우선한다면 이강인의 PSG 탈출은 힘들어질 수 있다.
김대식 기자 rlaeotlr202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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