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오늘 울버햄턴을 이기더라도 끝난 게 아니다."
토트넘 사령탑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이 25일 울버햄턴과의 프리미어리그 원정 경기에 앞서 가진 인터뷰에서 울버햄턴전서 승리하더라도 팀은 여전히 강등 위기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토트넘은 25일 오후 11시(한국시각) 울버햄턴과 원정 경기를 갖는다.
그는 "울버햄턴을 이기더라도 아직 끝난 것이 아니다. 네 경기를 더 해야 한다. 이제는 우리가 승리할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 제르비 감독은 직전 브라이턴전 대해 "경기가 시작되기 전부터 그들이 현재 프리미어리그에서 최고의 팀 중 하나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첼시와의 경기가 끝난 후에는 모두가 알게 되었다. 우리는 좋은 경기를 펼쳤고 승리할 자격이 있었다"고 말했다. 토트넘은 지난 주말 브라이턴과 2대2로 비겼다. 토트넘은 33경기를 치른 현재 승점 31점으로 리그 18위다. 강등권이다. 17위 웨스트햄(승점 33)과의 승점차는 2점이다.
통계업체 옵타의 슈퍼컴퓨터에 따르면, 마지막 강등 한팀은 토트넘, 웨스트햄 중 한 팀이 차지할 확률이 99%다. 현재 토트넘의 강등 확률은 61.01%로 가장 유력하며, 웨스트햄의 강등 확률은 37.98%다. 앞서 울버햄턴과 번리가 2부 강등이 확정됐다. 마지막 한 팀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옵타는 15위 리즈(승점 40)와 16위 노팅엄(승점 39)은 사실상 안전하다고 판단했다. 이들의 강등 확률은 1% 미만으로 크게 줄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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