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독일 분데스리가 조기 우승을 확정한 바이에른 뮌헨이 놀라운 역전승을 거뒀다. 전반 3실점한 뮌헨은 후반전에 4골을 퍼부어 승리했다.
직전 라운드에서 조기 우승을 확정한 뮌헨은 25일(한국시각) 독일 마인츠 메바 아레나에서 벌어진 마인츠와의 2025~202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원정경기서 4대3 역전승했다. 뮌헨은 승점 82점으로 선두를 질주했다. 이번 시즌 팀 득점은 무려 113골이 됐다. 113골을 분데스리가 한 시즌 최다 득점 기록이다. 매 경기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뱅상 콤파니 뮌헨 감독은 4-2-3-1 전형으로 나섰다. 최전방에 잭슨, 2선에 디아스-고레츠카-게레이루, 더블 볼란치로 파블로비치-은디아예, 포백에 알폰소 데이비스-이토 히로키-김민재-라이머, 골키퍼로 우르빅을 배치했다. 교체 명단에 해리 케인, 올리세, 무시알라, 스타니시치, 요나탄 타 등이 올랐다.
마인츠는 3-5-2 전형으로 맞섰다. 최전방에 티에츠-베커, 허리에 음웨네-아미리-사노 가이슈-네벨-비드마르, 스리백에 코르-포쉬-다 코스타, 골키퍼 바츠를 내세웠다. 한국 국가대표 이재성은 부상으로 출전 명단에 오르지 못했다.
뮌헨은 전반전에 매우 실망스런 경기력을 보였다. 허리와 수비라인에서 조직력이 무너지면서 마인츠에 3골을 얻어맞았다. 전반 15분 코르에서 첫번째골을 내줬다. 일본 국가대표 미드필더 사노 가이슈의 환상적인 도움을 받아 코르가 뮌헨 골망을 흔들었다. 기선을 제압한 마인츠는 전반 29분 네벨이 발리슛으로 두번째 골을 터트렸다. 이번에도 사노의 패스가 골의 시발점이 됐다.
뮌헨은 마인츠의 빠른 역습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오는 주중 파리생제르맹과의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앞두고 주전급들을 벤치에 앉혔다. 그걸 감안하더라도 뮌헨 선수들의 집중력은 매우 떨어졌다. 상대적으로 마인츠 선수들의 집중력과 골결정력은 환상적이었다.
0-3으로 끌려간 뮌헨은 후반전 시작과 함께 파블로비치와 디아스를 빼고 주전 공격수 케인과 올리세를 조커로 투입했다. 뮌헨은 후반 8분 첫번째 만회골을 뽑아 1-3으로 따라붙었다. 잭슨이 라이머의 도움을 받아 오른발로 차 넣었다. 뮌헨은 후반 12분 조커로 스타니시치와 무시알라도 투입했다. 공격의 고삐를 더 조였다. 뮌헨은 후반 28분 두번째 골을 뽑았다. 올리세의 환상적인 왼발 중거리슛이 마인츠 골망에 꽂혔다. 2-3으로 한골차로 따라붙었다. 뮌헨은 후반 32분 은디아예를 빼고 요나탄 타까지 투입했다. 기세가 오른 뮌헨의 파괴력은 놀라웠다. 후반 35분 무시알라가 세번째골로 3-3 동점을 만들었다. 뮌헨의 득점포는 멈추지 않았다.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지 3분 만에 이번엔 케인의 역전골이 터졌다. 무시알라가 측면을 무너트린 후 올린 크로스를 상대 골키퍼가 쳐낸 걸 케인이 골대 앞에서 밀어넣었다. 뮌헨이 4-3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이후 추가골은 나오지 않았다. 뮌헨은 한골차 리드를 지켰다.
김민재는 풀타임을 뛰었다. 전반 3실점했지만 후반전은 무실점했다. 뮌헨의 다음 일정은 29일 오전 4시 파리생제르맹과의 챔피언스리그 4강 원정 1차전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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