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토트넘이 올해 들어 리그 첫 승을 거뒀다. 16경기 만에 거둔 승리였다. 그러나 강등권 18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17위 웨스트햄과의 승점차는 그대로 2점이다. 토트넘 사령탑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은 부임 3경기(1승1무1패) 만에 승리했다.
토트넘이 25일(한국시각) 영국 울버햄턴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울버햄턴과의 2025~2026시즌 프리미어리그 원정 경기서 팔리냐의 결승골로 1대0 승리했다. 토트넘은 승점 34점으로 18위를 유지했다. 17위 웨스트햄(승점 36)과의 승점차는 2점이다. 같은 시각, 웨스트햄은 홈에서 에버턴을 2대1로 제압했다. 승점 3점을 획득한 웨스트햄은 17위를 유지했다. 토트넘과의 승점차를 2점으로 그대로 유지했다. 두 팀 다 리그 4경기씩 남았다.
데 제르비 감독은 4-2-3-1 전형으로 나섰다. 최전방에 솔란케, 2선에 사비 시몬스-갤러거-콜로 무아니, 더블 볼란치로 비수마-벤탄쿠르, 포백에 스펜스-판더펜-단소-포로, 골키퍼 킨스키를 투입했다. 교체 명단에 부상에서 돌아온 제임스 매디슨, 베리발, 드라구신 등이 올랐다. 울버햄턴은 3-4-2-1 포메이션으로 맞대응했다. 한국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은 벤치에서 시작했다.
토트넘이 경기 시작부터 공격을 주도했다. 전체 라인을 끌어올려 볼 점유율을 높게 가져가면서 좌우 측면을 계속 파고들었다. 울버햄턴은 뒤로 밀리면서 '선 수비 후 역습' 형태가 되고 말았다. 토트넘은 전반 40분 부상자가 나왔다. 공격수 솔란케가 몸에 이상을 느끼고 그라운드에 주저 앉았다. 의료팀이 투입됐고, 솔란케는 히샬리송으로 교체됐다. 토트넘은 전반전에 득점하지 못했다. 0-0. 공격을 주도했지만 실효를 거두지 못했다. 울버햄턴의 두터운 수비벽과 집중력을 무너트리지 못했다. 토트넘의 마무리 능력이 떨어졌다.
토트넘은 후반전 시작과 함께 콜로 무아니를 빼고 대신 마티스 텔을 조커로 투입했다. 공격 라인에 변화를 주었다. 토트넘 선수들은 조급했다. 경기 초반과 비슷한 흐름이었다. 공격을 주도했지만 마무리가 계속 아쉬웠다. 시몬스의 결정적인 슈팅이 골대를 빗겨 나갔다. 후반 17분 토트넘이 교체 카드를 썼다. 몸상태가 안 좋은 시몬스와 비수마를 빼고 대신 베리발과 팔리냐를 넣었다.
토트넘은 후반 37분 결승골을 뽑았다. 코너킥 이후 상황에서 팔리냐가 골을 뽑았다. 히샬리송이 내준 패스를 팔리냐가 넘어지며 발을 갖다 된 게 득점으로 이어졌다. 팔리냐는 토트넘 팬들 앞으로 달려가 세리머니를 펼쳤다.
0-1로 끌려간 울버햄턴은 황희찬과 차추아를 조커로 투입했다. 울버햄턴은 만회골을 뽑지 못했다. 토트넘은 한골차 리드를 지켰다. 올해 들어 리그 첫 승이다. 토트넘의 다음 일정은 5월 4일 애스턴빌라 원정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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