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손흥민의 인기는 정말 놀라운 수준이다.
애플티비에서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리포터로 일하고 있는 질리언 사코비츠는 26일(이하 한국시각) 개인 SNS를 통해 손흥민과 관련된 영상을 올렸다. 그는 손흥민의 한글 이름이 적힌 손흥민의 LA FC 유니폼을 자랑하는 사진과 함께 손흥민의 유니폼이 세계적으로 얼마나 대단했는지를 설명했다.
그는 "한국의 슈퍼스타인 손흥민이 LA에 상륙했다. 그가 합류한 이후 몇 주 동안 그의 유니폼은 전 종목을 통틀어 지구상에서 가장 많이 팔린 유니폼이 되었는데, 심지어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마저 제쳤다"고 언급했다.
손흥민이 LA FC로 이적했을 당시에 MLS 공식 파트너인 파나틱스 네트워크는 "손흥민의 유니폼은 입단 발표 72시간 만에 미국 내 전체 스포츠 선수 중 판매 1위를 기록했다"며 "이는 아시아 선수 최초의 기록"이라고 발표한 적이 있다.
존 소링턴 LA FC 공동 회장 겸 단장 또한 영국 토크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손흥민의 유니폼은 계약 때부터 지금까지 한 주 동안 세계 어떤 스포츠 선수보다 많이 판매됐다"고 밝혔다. 소링턴 단장은 "메시, 호날두는 물론이고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등 다른 종목 선수 유니폼보다 많이 팔렸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의 초절정 인기에 미녀 리포터 역시 손흥민의 유니폼을 기념품으로 구매한 것으로 보인다. 사코비츠는 또한 "손흥민은 역대 최고의 아시아 축구 선수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 특히 LA는 미국 내에서 가장 큰 한인 커뮤니티가 형성된 곳인 만큼, 그의 영향력은 경기장 안에서의 활약뿐만 아니라 도시 전역에 걸쳐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6일 열린 LA FC와 미네소타 유나이티드의 2026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10라운드 경기에서는 손흥민의 모습을 찾아볼 수가 없다. 리그 3경기 연속 승리가 없어서 시즌 첫 위기를 마주한 LA FC지만 손흥민은 벤치에도 앉지 않았다.
이는 휴식 차원의 결장이다. LA FC는 당장의 리그 성적보다는 오는 30일에 있을 톨루카(멕시코)와의 북중미카리브해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4강 1차전이 더 중요하다. 챔피언스컵 결승에 올라서 우승하면 2029년에 열릴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출전 기회가 주어진다. LA FC의 구단 역사상 첫 챔피언스컵 우승이라는 대업까지 달성할 수 있다.
빡빡한 일정 속 손흥미은 미네소타 원정에도 동행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이는 올 시즌 리그에서 두 번째 휴식이다. 리그에서 득점이 없어 부담을 느끼고 있을 가능성도 있지만, 이번 휴식은 오히려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현재는 우승에 가까워진 챔피언스컵에 집중해야 할 시점이다.
김대식 기자 rlaeotlr202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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