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오존과 전주니가 26일 결혼한다.
오존과 전주니는 이날 모처에서 9년여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다.
오존은 25일 자신의 계정에 "저희 결혼합니다!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작은 예식을 올릴 예정이라 많은 분들을 모시지 못해 아쉽습니다..! 그동안 총각 오존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밝혔다.
전주니 또한 "이러나 저러나 얘랑 평생 이렇게 재밌게 살 거니까 결혼이라는 건 그냥 귀찮은 거라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이 핑계로 우리가 좋아하는 사람들 한 데 모아 재밌게 놀고 싶어 명분을 만들었다. 그 김에 오준호는 제가 데려간다. 우리 내일 결혼한다"고 적었다.
또 "혼자 웨딩 준비했다는 말이 무색하게 수많은 사랑과 도움을 받았는데, 몇 배로 갚을 수 있도록 열심히 살아보겠다. 나 드디어 해방이다. 이놈의 결혼 준비 언제 끝나나 했다. 내일 재밌게 놀 거다. 말리지 말라"라고 전했다.
오존은 2016년 EP '(O)'로 데뷔했으며, 2020년 Mnet 포크 뮤지션 서바이벌 '포커스'에서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전주니는 2019년 주니라는 예명으로 데뷔했으며, 배우 전소니의 동생으로 알려져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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